11월에 접어들면 송년 모임이나 각종 행사, 사진 촬영 등 연말 일정이 하나둘 잡히기 시작한다. 중요한 약속을 앞두고 피부 관리나 리프팅 시술을 계획하는 경우도 자연스럽게 늘어난다. 특히 사진을 찍었을 때 턱선이 흐릿해 보이거나 볼 주변의 처짐이 신경 쓰인다면 울쎄라피 프라임 리프팅과 같은 초음파 리프팅을 알아보기도 한다.
다만 중요한 일정이 있다고 해서 시술 날짜부터 정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리프팅 시술은 개인의 피부 두께와 지방량, 처짐 정도 등에 따라 적용 방법이 달라질 수 있고 시술 후 나타나는 반응에도 개인차가 있기 때문이다.
강남 한미인의원 조성제 대표원장은 "울쎄라피 프라임은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 에너지를 이용하는 리프팅 장비다. 초음파 에너지를 피부 깊은 곳의 SMAS(근막)층까지 전달해 미세한 열응고점을 형성하고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원리로, 얼굴선과 피부 처짐 등이 고민인 경우 적용을 고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때 단순히 샷 수가 많을수록 좋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얼굴은 사람마다 지방층의 두께와 피부 구조, 처짐이 나타나는 위치가 다르기 때문이다. 같은 샷 수라도 어느 부위를 중심으로 에너지를 전달할지, 어떤 깊이와 강도로 접근할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전했다.
조성제 원장은 "리프팅 시술에서 샷 수는 하나의 기준이 될 수 있지만 숫자만으로 시술을 판단하기는 어렵다. 얼굴 구조와 지방층의 분포, 처짐이 나타나는 부위를 살펴보고 필요한 위치를 중심으로 시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무분별하게 많은 샷 수 보다, 최소한의 샷으로 최대의 효과를 이끌어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연말을 앞두고 울쎄라피 프라임 리프팅을 계획하고 있다면 시술 시점도 고려해야 한다. 개인에 따라 시술 후 일시적인 붉은기나 부기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드물게 홍조, 색소침착,볼 패임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중요한 행사나 촬영을 바로 앞두고 서두르기보다는 예상되는 반응과 주의사항을 충분히 확인한 뒤 일정을 잡는 편이 좋다"고 전했다.
시술 후에는 일정 기간 사우나나 찜질방처럼 열 자극이 큰 환경을 피하고 보습과 자외선 차단에 신경 쓰는 것이 권장된다. 스크럽이나 경락마사지처럼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관리 역시 안내받은 기간 동안 삼가는 것이 좋다.
연말이라는 시기에 맞춰 무리하게 변화를 만들기보다는 현재 얼굴의 상태와 원하는 변화의 범위를 먼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울쎄라피 프라임 리프팅 역시 장비의 인지도나 샷 수만을 기준으로 선택하기보다 자신의 피부와 얼굴 구조에 적합한 시술 계획인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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