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고령층 삶의 질을 위협하는 골다공증 골절을 예방하기 위해 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소통하는 공감의 장이 마련됐다.
암젠코리아(대표 신수희)는 오는 10월 20일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맞아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타워 역삼에서 '골절, 골든타임 토크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장년층 환자와 자녀 세대 등 약 15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골다공증 골절 이후 연쇄 재골절 위험성을 알리고 첫 골절 직후 적절한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연자로 나선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김범준 교수는 "국내 골다공증 골절 환자가 최근 20년간 약 4.5배 증가한 가운데, 여성은 첫 골절 후 2년 이내 재골절 발생 비율이 41%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골형성 촉진제로 낮아진 골밀도를 신속히 올린 뒤 골흡수 억제제로 유지하는 순차 치료 등 의료진과의 적극적인 관리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개그우먼 김영희 씨가 '말자 할매' 캐릭터로 등장해 치료 부담과 돌봄에 대한 가족 간 사연을 재치 있게 풀어내며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했다.
신수희 암젠코리아 대표는 "골다공증 골절은 연쇄적인 재골절로 이어질 위험이 높은 만큼 초기 치료 반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골다공증 재골절 예방과 인식 제고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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