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옵텍, 인도네시아서 미용 레이저 시장 공략

피콜로프리미엄·팔라스 임상 활용 소개…학술 강연·라이브 시술 진행

김아름 기자 2026.10.16 09:27:55

레이저옵텍이 지난 8일 인도네시아에서 개최한 '레이저옵텍 서밋 2026'에서 연세조은피부과 광명점 김재홍 원장이 피콜로프리미엄을 활용한 라이브 시술을 진행하고 있다

레이저옵텍이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학술 행사와 시술 시연을 진행하며 동남아시아 미용 레이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제품의 임상 활용 방안을 소개하고 의료진과의 접점을 넓히는 한편, 현지 장비 구매 성과를 바탕으로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피부 미용 및 질환 치료용 레이저 기기 전문기업 레이저옵텍(대표 이창진)은 지난 8일 인도네시아에서 '레이저옵텍 서밋 2026(LASEROPTEK SUMMIT 2026)'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인근 가딩 세르퐁(Gading Serpong)의 칼라 스킨 클리닉(Carla Skin Clinic)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피부과 전문의를 비롯한 현지 의료진 약 100명이 참석했으며, 레이저옵텍은 '피콜로프리미엄(PicoLO PREMIUM)'과 '팔라스(PALLAS)'를 중심으로 학술 강연과 시술 시연을 통해 임상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행사의 주요 주제는 피콜로프리미엄의 활용 범위를 제시하는 'B.T.S. 콘셉트(THE B.T.S. CONCEPT)'였다. B.T.S.는 브라이트닝(Brightening), 텍스처(Texture), 스컬프팅(Sculpting)의 약자로, 피부 톤과 피부 결 관리부터 윤곽 개선 영역까지 다양한 미용 시술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콘셉트다.

연자로 나선 연세조은피부과 광명점 김재홍 원장은 'PICOLO The B.T.S. Concept'를 주제로 피콜로프리미엄의 기술적 특징과 임상 적용 방안을 소개했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 의료진과 경험을 나눴으며, 이어진 라이브 시술에서는 장비를 활용한 시술 과정을 선보였다.

팔라스의 임상 활용 가능성을 다루는 강연도 마련됐다. '자외선 레이저 치료의 새로운 시대(THE NEW ERA OF UVB LASER THERAPY)'를 주제로 진행된 세션에서 김 원장은 311nm 고체 자외선 레이저를 활용한 표적 UVB 치료의 특징과 적용 방안을 설명했다. 시술 영상과 질의응답도 이어져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번 행사는 실제 장비 구매로도 이어졌다. 레이저옵텍은 현지 의료진의 관심을 확인한 만큼 학술 교류와 실습 중심 교육을 확대해 제품 인지도를 높이고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창진 레이저옵텍 대표는 "이번 행사는 인도네시아 의료진에게 피콜로프리미엄의 B.T.S. 콘셉트와 팔라스의 임상 활용 방안을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술 교류와 실습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현지 의료진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동남아시아 시장에서의 사업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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