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이남규 교수가 미래 신진 과학자를 지원하는 '제18기 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에 선정됐다.
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POSCO Science Fellowship)은 국내 대학에 임용된 지 3년 이내의 우수 신진 과학자를 선발해 세계적인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수학,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4개 기초과학 분야와 금속·신소재, 에너지 소재, 환경 3개 응용과학 분야에서 총 32명이 선정됐다. 선정된 연구자는 향후 2년간 총 1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이남규 교수는 생명과학 분야 116명의 지원자 가운데 최종 6명에 선정됐다. 이 교수는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인 셀레늄이 세포의 기능과 생존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 있다. 특히 과도한 셀레늄에 의해 유도되는 새로운 형태의 대사성 세포사멸 기전을 규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질환의 치료 전략개발을 모색하고 있다.
이남규 교수는 "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 선정을 통해 연구의 방향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연구에 매진해 다양한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기여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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