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청년 환경단체와 '판타스틱크루 시즌2' 성료

두 달간 플라스틱 1097kg 수거… SNS 콘텐츠 누적 노출 5만회

김혜란 기자 2026.09.22 10:59:55

판타스틱크루 시즌2에 참여한 청년 환경 크루 섬즈업

 

아모레퍼시픽이 플라스틱 절감 캠페인 'Less Plastic, We Are Fantastic'의 일환으로 진행한 '판타스틱크루 시즌2'를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두 달간 진행된 시즌2는 일상 속 실천을 제안했던 시즌1에서 한발 더 나아가 해양·산·도심 등 자연 현장에서 직접 플라스틱을 수거하는 활동으로 범위를 확대했다.

판타스틱크루 시즌2는 아모레퍼시픽 임직원 매칭기프트로 조성된 기부금 5000만원을 재원으로 국제 비영리 자연보전기관(WWF)과 함께 'FANTASTIC CREW in NATURE'를 콘셉트로 기획됐다.

캠페인에는 섬즈업, 쓰레커, 고고다이브, 플로빙코리아, SSJ클럽, 클린하이커스 등 6개 크루를 포함한 360여명의 청년이 참여해 무인도부터 도심 공원까지 전국 각지에서 총 3306kg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 가운데 플라스틱은 약 1097kg으로, 500ml 생수병 약 7만개에 해당하는 양이다.

현장 활동은 온라인 콘텐츠로도 이어졌다. 각 크루는 플라스틱 수거 과정과 플라스틱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담은 콘텐츠를 SNS에 공유했으며, 누적 노출 약 5만회를 기록했다.

송호준 아모레퍼시픽 CSR팀장은 "청년들과 함께 실제 현장에서 직접 플라스틱을 수거하며 일상과 자연 현장을 잇는 실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플라스틱 절감을 위한 다양한 실천이 지속가능한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혜란 기자
- 중국산 가짜 화장품·건기식 국내 불법유통 적발
- 아모레퍼시픽, 2035년 그룹매출 15조원 달성 '속도'
- 코스맥스-로레알 "한·불 수교 140주년 맞아 차세대 뷰티혁신 선도"
- 글로벌 화장품 규제기관장 협의체 신설… 국가간 규제 협력 논의
- 강래규 LG생활건강 전무 '동탑산업훈장'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