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세계적인 K-푸드 인기 급등에 따른 모방품 유통에 대응해, 전 세계 소비자와 함께하는 '글로벌 K-푸드 모방품 인식 제고 캠페인(Real K-Food Catcher)'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aT는 지난해 캠페인을 통해 중화권과 동남아 국가에서 △ 한국의 인기 라면과 유사한 디자인을 사용한 제품 △ 태극 문양을 제품 전면에 부착한 외국산 김치 △ '매운맛' 등 한글을 표기해 한국산으로 오인을 유도한 과자류 등 다양한 모방품 유통 현황을 확인한 바 있다.
이에 올해는 9월 22일(화)부터 11월 15일(일)까지 전 세계 소비자가 참여하는 모방품 인식 제고 캠페인을 운영한다. 특히 모방품 유통이 빈번한 중국과 베트남을 포함한 주요 아세안 국가의 우수참여자 10명을 'K-푸드 지킴이'로 선발한다. 또한 전체 참여자 가운데 400여 명을 추첨해 소정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해외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유통 중인 △ K-푸드의 브랜드의 상표·디자인을 그대로 베낀 제품 △ 유사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오인을 유발하는 제품 △ 한글 표기 등 한국산으로 착각하게 하는 제품을 소비자가 직접 등록하는 방식이다. 전용 웹페이지(www.kati.net/realkfood.do)에 제품 전면 사진과 원산지 표시 사진, 제품명, 유통 매장, 모방 의심 사유 등을 간편하게 입력하면 된다. 해외 현지 소비자는 물론 해외 방문 내국인 등 K-푸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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