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바이오생약, 中 다저우시와 녹용·한약재 분야 협력 논의

GMP 인증 제조시설 견학… 고품질 녹용 원료의약품 생산 역량에 높은 관심
다저우시, 한약재 기술협력·공동 연구개발·건강관광 등 한·중 협력 확대 제안

민정현 기자 2026.09.22 09:00:00

량레이 다저우시 시장(왼쪽 7번째), 김성규 온누리바이오생약 대표이사(왼쪽 8번째)/ 사진 제공=온누리바이오생약 

 

35여 년간 녹용 분야에 전문성을 쌓아온 GMP 인증 녹용 전문기업 (주)온누리바이오생약에 중국 다저우시 정부 대표단이 방문해 국내 녹용 산업의 제조 및 품질관리 역량을 확인하고 한·중 한약재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중국 쓰촨성 다저우시 인민정부 량레이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지난 16일 온누리바이오생약을 방문해 기업 및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GMP 인증 제조시설을 직접 견학했다.

이번 방문은 녹용 산업에 높은 관심을 보인 다저우시 측이 온누리바이오생약을 직접 방문 기업으로 선정하면서 성사됐다. 양측은 공장 견학과 함께 녹용을 비롯한 한약재 분야의 교류 확대와 다저우시 현지 기업과의 협력 가능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량레이 시장은 "온누리바이오생약이 보유한 대학 연구개발 네트워크와 제품 기획, 브랜드 운영, 해외 유통망 등의 강점을 활용해 공동 연구개발팀을 육성하고 싶다"며 "약식동원(藥食同源)의 개념을 바탕으로 건강식품과 한방 원료를 활용한 의약품,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을 공동 개발해 한약재 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다저우시의 생태관광 자원과 한약재·건강산업을 연계한 한·중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 개발 구상도 제시했다.

량레이 시장은 "양국의 관광객과 교류·연수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약재 체험교육과 약산 체험, 건강관리 및 치료 프로그램 등을 공동으로 개발해 중의학 산업과 건강산업의 융합을 추진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온누리바이오생약의 녹용 제품에 대한 현지 홍보와 판매 확대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냈다. 량레이 시장은 "온누리바이오생약의 녹용 제품을 다저우시 현지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많이 판매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규 온누리바이오생약 대표이사(좌측 열 우측 2번째)/ 사진 제공=온누리바이오생약 

온누리바이오생약 관계자는 "35여 년 동안 녹용이라는 한 분야에 집중하며 축적해온 기술과 경험, GMP 기반의 제조·품질관리 역량이 이번 중국 정부 대표단의 방문을 통해 소개될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녹용 전문기업으로서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녹용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문에는 량레이 다저우시 인민정부 시장을 비롯한 다저우시 정부 관계자들과 최형일 강남구한의사회 부회장이 참석했다.

민정현 기자
- 한 손에 쏙~ '서금요법의 뉴압봉요법' 출간
- '한국탄소중립환경연합' 창립대회… 2050 탄소중립 실천 다짐
- 한국전문신문협회 '2024 전문신문의 날' 기념식 성황리 개최
-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나건후 원장 '2023 ASCRS학회' 참석
- 힘찬병원 "부모님 관절·척추 세심하게 살펴보세요"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