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팜, 913억 원 규모 올리고핵산 원료 공급계약… 역대 최대

미국 바이오텍과 수주 체결… 올 들어 단일 수주 규모 지속 경신

홍유식 기자 2026.09.21 09:48:03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성무제)이 미국 소재 글로벌 바이오텍 기업과 913억원(USD 66,135,000) 규모의 올리고 핵산 치료제 원료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역대 단일 계약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이번 수주 금액은 에스티팜의 지난해 연간 매출액(3,317억 원) 대비 약 27.54%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상대방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비공개되며, 공급 기간은 2027년 11월까지다.

에스티팜은 올해 1월 825억 원, 3월 897억 원 규모의 올리고 원료 수주에 이어 이번 913억 원 계약을 잇따라 성사시키며 단일 수주 규모 기록을 지속적으로 새로 쓰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제2올리고동 증설을 완료해 글로벌 톱티어(Top-tier) 수준의 올리고 생산 역량을 구축했으며, 초기 개발부터 공정·분석·GMP 대응에 이르는 올인원(All-in-one) CDMO 서비스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검증된 기술력과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빅파마 및 바이오텍들과의 수주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홍유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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