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감에 생긴 하얀 가루, 곰팡이인가요?"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이재용)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물이나 제수용 등으로 많이 찾는 곶감을 보다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식품안전 콘텐츠를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텐츠 주제는 '곶감에 생긴 하얀 가루, 곰팡이인가요?'로, 곶감에 나타나는 당분 결정(시상)과 변색의 원인, 곰팡이와의 구별 방법, 안전한 보관 방법 등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담았다.
곶감을 건조하는 과정에서 감 속의 포도당·과당 등이 결정화되면서 하얀 가루인 '시상(백분)'이 생길 수 있다. 또 감에 함유된 탄닌 등의 성분이 산화되면서 갈색 또는 검은색으로 변색될 수 있으며, 이러한 자연적인 변색은 부패나 곰팡이로 인한 것이 아니므로 섭취할 수 있다.
다만, 하얀 가루가 솜털처럼 보이거나 이상한 냄새가 나는 등 곰팡이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섭취하지 말고 폐기해야 한다. 곰팡이가 발생한 부분만 제거하기보다는 제품 전체를 폐기하는 것이 안전하다.
이번 콘텐츠는 인공지능(AI) 이미지 생성 기술을 활용해 곶감의 정상적인 표면 변화와 곰팡이의 특징을 시각적으로 비교해볼 수 있도록 제작했으며, 복잡한 식품안전 정보를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재용 원장은 "곶감 표면의 하얀 가루는 곰팡이로 오인하기 쉽지만 당분이 결정화된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 있다" 며 "이번 콘텐츠가 곶감의 상태를 올바르게 확인하고 안전하게 섭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식품과 관련된 위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부정·불량식품통합신고센터(1399),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내손안(安)' 앱을 통해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콘텐츠는 식품안전정보원(www.foodinfo.or.kr) 누리집 알림마당 → 교육자료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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