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안과 김민규 대표원장, 비비넥스 임프레스 백내장 수술 시행… 로컬 안과 첫 수술

김혜란 기자 2026.09.15 15:45:22

분당안과는 김민규 대표원장

 

분당안과는 김민규 대표원장이 HOYA Surgical Optics의 '비비넥스 임프레스(Vivinex Impress)'를 이용한 백내장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병원 측은 이번 수술이 대학병원 이외 로컬 안과 최초 시행 사례로 백내장 수술 후, 빛 번짐이 적길 바라는 환자들의 인공수정체 선택 폭을 크게 넓혔다는 평가를 받는다.

백내장은 눈 속 수정체가 혼탁해지면서 시야가 뿌옇게 보이고 시력이 저하되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경과 관찰이나 안경 도수 조정으로 관리할 수 있지만, 혼탁이 진행되면 시야 흐림, 눈부심, 빛 번짐, 야간 운전 불편, 색감 저하 등이 발생한다. 따라서 일상생활에 불편이 생길 경우 정밀검사를 통해 적절한 수술 시기를 정하고, 개개인에게 적합한 인공수정체 종류를 고려해야 한다.

이번에 적용된 '비비넥스 임프레스'는 기존 단초점 인공수정체의 장점을 바탕으로 원거리뿐만 아니라 중간거리 시야까지 보완한 향상된 프리미엄 단초점 계열 렌즈다. 최근 컴퓨터 작업, 요리, 차량 네비게이션 확인 등 일상 속 중간거리 시야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환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유용한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다만 모든 백내장 환자에게 동일한 인공수정체가 적합한 것은 아니다. 각막 상태, 난시 여부, 망막 상태, 안압, 동공 크기, 야간 활동 빈도 등을 종합적으로 체크해야 하며, 환자가 기대하는 시력 범위와 실제 안구 상태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

김민규 대표원장은 "백내장 수술은 단순히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환자의 생활 패턴과 시력 요구도를 세심히 고려해야 하는 과정이다. 비비넥스 임프레스와 같은 최신 인공수정체는 환자 상태에 따라 수술 후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어떤 인공수정체를 선택할지에 대한 결정은 단순 유행이나 브랜드가 아닌 환자 개인의 눈 상태, 직업, 생활환경, 목표 시력 등을 종합 검토해야 한다. 본원은 철저한 정밀검사와 충분한 1:1 상담을 바탕으로 환자 맞춤형 치료 솔루션을 제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백내장 수술은 수술 시기, 현재 눈의 상태, 인공수정체 선택, 수술 후 관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이 중요하므로 포괄적인 계획수립과 수술 후 관리가 중요하다. 시야 흐림이나 빛 번짐, 야간 운전 시 불편함이 지속된다면 단순 노화로 방치 하기보단 안과 정밀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김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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