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엔케이 '화장품의 날' K-뷰티 체험관 참가… 피부 측정 기술 선봬

글로벌 K-뷰티 확산에 제품 효능 근거·맞춤형 시험 설계 중요성 부각

김혜란 기자 2026.09.09 11:27:46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가 지난 7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6년 화장품의 날' K-뷰티 체험관에서 부스를 찾은 관람객에게 피부 측정·분석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 이하 피엔케이)가 지난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6년 화장품의 날' K-뷰티 체험관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화장품의 날은 '확신의 K-뷰티,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과 서울광장에서 열렸다. 지난해 우리나라가 세계 화장품 수출 2위에 오르고 무역수지 흑자도 처음 100억달러를 넘어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정부·국회·산업계·학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광장에 마련된 K-뷰티 체험관에는 피엔케이를 비롯한 화장품 관련 기업 10곳과 기관 6곳이 참여했다.

이날 관람객들은 다양한 피부 측정을 통해 피엔케이가 개발한 피부 노화지수(SAI·Skin Aging Index)에 대한 설명을 듣고 큰 관심을 보였으며, 자신의 피부 관리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이어갔다. SAI는 주름, 피부결, 모공, 색소침착, 광택, 탄력, 유분, 수분 등의 피부 측정 데이터에 연령·성별·설문 정보를 결합해 피부 노화 특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피엔케이의 자체 지표다.

관람객들은 피부 측정을 통해 화장품의 '보습력 개선', '주름 완화'와 같은 효능 표현이 실제 인체적용시험에서 어떤 지표와 측정값을 통해 확인되는지 직접 경험하며 큰 흥미를 보였다.

피엔케이 관계자는 "제품을 잘 만드는 것과 그 제품이 무엇을 했는지 설명하는 것은 다른 역량"이라며 "브랜드가 말하고자 하는 효능을 측정 가능한 항목으로 전환하고, 그 결과를 해외 인허가와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객관적인 근거로 만드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김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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