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정보원, 푸드QR 도입·활용 사례집 배포

이원식 기자 2026.09.03 09:28:03

푸드QR 적용 분야가 확대되고 산업 현장의 실제 적용 사례가 축적됨에 따라, 식품업체가 생산·포장·유통 환경에 적합한 도입 방식을 쉽게 검토할 수 있는 사례집이 나왔다.

식품안전정보원은 식품업체 실무자들의 원활한 푸드QR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푸드QR 도입·활용 사례집'을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사례집은 푸드QR 도입 과정의 문제와 해결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하였으며, 산업체가 제조·유통 환경에 맞는 푸드QR 유형과 공정, 설비·인쇄·인식·안전관리 등 주요 사항을 검토해 효율적인 도입과 안정적인 운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푸드QR은 글로벌 차세대 바코드 표준인 'GS1 Digital-Link' 기술을 준수한 인터넷 주소형식으로 QR 정보를 구성하며, 2024년 국내 제조식품을 시작으로 2025년 수입식품, 2026년 국내 농·임·축·수산물까지 적용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다. 2027년에는 조리식품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 푸드QR 사용자 매뉴얼이 푸드QR 등록에 필요한 기본 절차와 방법을 중심으로 안내했다면,

이번 사례집은 실제 제조·유통·판매 현장에서 푸드QR 도입 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참고하거나 주의해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내용은 △제조 현장 도입 사례 △유통·판매 현장 경험 △도입 참고 정보 및 Q&A 등으로 구성돼 있다.

사례집 활용을 통해 제조 현장에서는 생산·포장 환경에 적합한 푸드QR 유형과 공정을 사전에 검토하고, 기존 장비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해 불필요한 설비 투자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유통·판매 현장에서 QR 인식 오류 등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미리 확인하고 대비할 수 있어 도입 과정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아울러 소비기한 정보를 활용한 판매 차단 등 제조부터 유통·판매 단계까지 이어지는 식품안전 관리 사례를 통해 푸드QR의 실질적인 활용 효과를 확인하고, 산업체의 제조·유통 환경에 적합한 도입 방식을 판단하는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이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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