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친환경농업 교육 참여학교 모집

이원식 기자 2026.09.01 10:55:43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 이하 '농정원')은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 친환경농업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꿀벌이와 함께하는 친환경농업 이야기'에 참여할 전국 초등학교 40개교를 9월까지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늘봄허브(neulbomhub.kosac.re.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꿀벌이와 함께하는 친환경농업 이야기'는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 자연환경과 친환경농업의 관계부터 농산물 재배, 친환경 먹거리와 올바른 식생활까지 단계적으로 배우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친환경농업을 낯선 개념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생활 속 친환경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교재와 활동 중심으로 구성했다.

전국의 참여학교에 원활하게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권역별 전문강사진을 마련했으며, 전문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총 8회, 회당 40분씩 진행한다. 또한, 학교에서 교육 운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수업에 필요한 교재 및 활동 교구, 체험용 모종 재배 키트 등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상세한 수업 일정은 학교별 학사 일정과 교육 여건을 고려해 조율할 예정이다.

수업은 꿀벌 캐릭터 '꿀벌이'와 함께 자연환경과 친환경농업의 관계를 알아보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6컷 만화와 학습영상, 꿀벌이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스토리텔링을 활용해 친환경농업의 의미와 친환경농산물이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놀이·창작 활동과 모종 심기 체험을 통해 배운 내용을 직접 표현하고 경험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학생들은 스티커 붙이기, 그림 그리기, 편지 쓰기 등의 활동에 참여하고, 체험용 모종 재배 키트를 활용해 모종을 직접 심고 가꿀 수 있다. 식물이 자라는 모습을 관찰하면서 재배에 필요한 환경을 알아보고, 생명의 소중함과 친환경농업을 통해 생산된 먹거리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이원식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과장급 인사
- 중국 포름알데히드 사용 배추 "국내 미수입"
- 제4차 농산물 유통혁신 TF 회의 개최
- 제47대 한국농업경제학회장에 김윤식 교수 취임
- 김주양 농업경제대표이사, 수해복구에 총력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