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충남과 상생 비즈니스 모델 구축

이원식 기자 2026.08.26 10:19:35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현대그린푸드와 함께 8월 25일 충남 서산시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에서 충남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는 '충남 맛-닿음' 행사를 개최했다

"농산물 소비 촉진부터 판로 개척까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현대그린푸드와 함께 8월 25일 충남 서산시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에서 충남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는 '충남 맛-닿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식품부가 지난 7월 27일 출범시킨 '모두의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모두의 상생 프로젝트'는 농업 생산자와 기업,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산 농산물 구매를 넘어 제품화와 판로 개척, 홍보까지 전 과정에서 지역과 기업이 손을 잡는 것이 특징이다.

앞서 지난 6월에는 현대그린푸드가 태안군과 손잡고 전국 600여 개 급식사업장에서 태안산 대파를 활용한 메뉴를 한 달간 제공하는 "태안 맛-닿음" 행사를 추진해 지역 농가의 판로 확보에 기여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지역으로 상생 협력 사례를 확대한 두 번째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부여연잎밥, 카라멜라이징 서산양파 쇠고기불고기, 대천맛김 등 충남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가 제공됐다. 아울러 현장에는 충남 지역특산물을 알리는 전시존이 마련되고,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운영됐다. 서산의 대표 특산물인 육쪽마늘을 주제로 한 '6.00초를 잡아라' 게임을 통해 충남 특산물과 기념 굿즈를 증정했다.

행사와 연계한 "충남 우수 특산물 특별 할인전"도 8월 2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충남 농특산물 온라인 직거래 장터 "농사랑몰"에서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현장에서 맛본 특산물을 이후에도 온라인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연계했다.

aT 전기찬 수출식품이사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충남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고,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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