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 신일병원이 개원 이후 시행한 수술 기록을 정리한 결과, 확인 가능한 탈장수술 기록이 누적 1500례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신일병원은 개원 45주년을 맞아 과거 수술자료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탈장수술 기록을 별도로 집계했다. 현재는 외과와 마취통증의학과, 수술실 등 관련 부서가 협력하는 진료체계를 바탕으로 탈장 환자의 수술 전 평가와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탈장수술은 환자의 연령과 전반적인 건강 상태, 기저질환 유무, 탈장의 위치와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술 방법과 마취 방법을 결정한다. 신일병원은 외과 진료와 마취통증의학과의 수술 전 평가를 통해 환자별 상태를 확인하고 이에 따라 수술 및 마취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특히 고령 환자나 기저질환 등 수술 전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한 경우에는 관련 진료과가 환자의 상태를 함께 확인한 뒤 수술 가능 여부와 방법을 검토한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수술 및 마취 방법을 결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신일병원 관계자는 "과거 수술 기록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확인 가능한 탈장수술 기록이 1,500례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며 "앞으로도 외과와 마취통증의학과 등 관련 부서 간 협력을 바탕으로 환자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수술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일병원은 지난해 보건복지부 응급복부수술 시범사업 의료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탈장수술을 비롯한 외과 수술과 응급 복부질환에 대응하기 위한 진료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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