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재단이 의료와 교육을 넘어 '휴식과 회복'이라는 새로운 공간 경험을 선보인다. 강원도 양양 동호해변에 문을 연 클리프비치(CLIFF BEACH) 리조트&풀빌라는 설악산과 동해가 만나는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숙박을 넘어 몸과 마음의 재충전을 돕는 프리미엄 리트릿 공간을 표방한다. 전 객실 오션뷰를 비롯해 풀빌라, 산책로, 조각공원, 아트 스페이스 등 자연과 예술을 결합한 공간을 통해 최근 여행 트렌드로 떠오른 '웰니스·리트릿' 수요를 겨냥했다.
을지재단이 강원도 양양 동호해변에 프리미엄 리조트&풀빌라 '클리프비치(CLIFF BEACH)'를 새롭게 선보였다.
클리프비치는 단순한 숙박시설을 넘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리트릿(Retreat)'을 핵심 콘셉트로 내세웠다. 관광지를 빠르게 둘러보는 여행에서 벗어나 휴식과 재충전, 웰니스 중심으로 변화하는 최근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브랜드가 내세운 철학은 '자연의 가장 강렬한 순간 위에 세운 단단한 휴식'이다. 동해의 파도와 바람, 햇살을 공간의 핵심 요소로 삼고 건축과 조경, 객실, 산책로, 전망 공간 등을 하나의 콘셉트로 연결했다.
특히 모든 객실에서 동해를 바라볼 수 있도록 설계해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에 초점을 맞췄다.
클리프비치는 오션타워, 썬타워, 스테이 풀빌라 등 3개 동, 총 57개 객실로 구성됐다. 객실 규모는 48㎡부터 137㎡까지 다양하며, 객실의 위치와 층에 따라 서로 다른 바다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총 37개 객실로 구성된 오션타워는 클리프비치를 대표하는 공간이다. 동해와 가까운 저층 객실부터 보다 넓은 시야를 확보한 고층 객실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해 이용객의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총 11개 객실의 썬타워는 보다 여유롭고 프라이빗한 공간을 지향한다. 최상위 객실인 SUN SUITE를 비롯해 SUN DELUXE DOUBLE 등으로 구성해 가족 단위 고객이나 특별한 휴식을 원하는 이용객을 겨냥했다.
프라이빗한 휴식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스테이 풀빌라도 마련했다.
총 9개 객실로 구성된 스테이 풀빌라는 64㎡, 114㎡, 137㎡ 등 다양한 규모로 구성됐다. CLIFF, BEACH, COAST 등 세 가지 컬렉션으로 나눠 바다와의 거리와 조망, 공간감에 따라 차별화했다.
특히 COAST VILLA는 동해와 해안 풍경을 가장 넓게 바라볼 수 있는 클리프비치의 시그니처 풀빌라로 마련됐다.
클리프비치의 차별점은 객실에만 머물지 않는다.
썬타워에는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한 키즈룸과 북라운지가 마련됐으며 카페와 한식당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오션타워 지하에는 공용 취사시설과 코인세탁실을, 1층에는 업무와 휴식을 함께할 수 있는 비즈니스센터를 마련했다.
야외 공간도 자연과의 조화를 강조했다. 가든 스퀘어와 아웃도어 BBQ 공간을 비롯해 대나무숲과 해송 산책로, 풀빌라 앞 조각공원 등이 조성돼 이용객이 리조트 안에서 자연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문화 콘텐츠도 더했다. 리조트 외부와 연결된 토이뮤지엄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공간으로 마련됐으며, 전망대와 아트 스페이스에는 프랑스 설치미술가 디디에르 피우자 파우스티노의 작품을 전시했다.
이를 통해 바다와 숲, 건축과 예술이 하나의 풍경으로 연결되는 공간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클리프비치가 지향하는 '리트릿'은 단순히 아무것도 하지 않는 휴식과도 차이가 있다. 자연 속에서 천천히 걷고, 바다를 바라보고,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 시간을 보내며 일상의 긴장을 내려놓고 새로운 에너지를 채우는 경험에 초점을 맞췄다.
브랜드의 정체성 역시 자연에서 출발했다. 클리프비치의 CI는 동해의 파도가 바위에 부딪혀 흩어지는 순간을 역동적인 선으로 표현했다. 자연의 에너지와 시간의 흐름을 상징하면서도, 변화 속에서 중심을 잃지 않는 안정감을 담았다.
클리프비치는 을지재단의 창립 정신과도 연결된다.
을지대학교의료원 창립 70주년 슬로건인 '덕분에 70년, 함께 100년'의 의미를 공간으로 확장한 프로젝트라는 설명이다.
1956년 고(故) 범석 박영하 설립자의 '인간사랑·생명존중' 정신을 바탕으로 출발한 을지재단은 의료와 교육, 연구, 지역사회 공헌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대해 왔다.
클리프비치는 이러한 재단의 가치를 의료기관이라는 공간을 넘어 '사람의 몸과 마음을 돌보는 공간'으로 확장했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단순히 숙박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과 예술, 문화가 어우러진 환경에서 이용객이 휴식하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을지재단 관계자는 "클리프비치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일상의 긴장을 내려놓고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했다"며 "자연과 공간,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리트릿 경험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오래 기억되는 시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을지재단은 앞으로 클리프비치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리조트&풀빌라 브랜드로 성장시키고, 지난 70년간 이어온 신뢰와 가치를 새로운 공간 경험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