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헬스케어 플랫폼 지오영이 창립 24주년을 맞아 전사적 'AI 전환(AX, AI Transformation)'을 공식 선언했다.
조선혜 지오영 회장은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열린 창립 24주년 기념식에서 지난해 창사 이래 최초로 연결 기준 매출 5조 원을 돌파한 성과를 공유하고, 급변하는 AI 시대에 맞춘 미래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지오영은 단순 기술 도입을 넘어 발주부터 입고, 출고, 정산, 결산에 이르는 의약품 유통 및 경영 관리 전반을 'AI 기반 워크플로우'로 재설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사적 워크플로우 대전환 ▲물류·배송 등 현장 전반으로의 AI 확산 ▲AI 협업형 인재 육성 등 3대 핵심 방향을 제시했다. 구매 부문의 업무 자동화를 시작으로 물류 입출고, 재고 관리, 배송 경로 최적화, 실시간 AI 결산 체계 구축까지 영역을 대폭 확장할 계획이다.
조 회장은 "AI 역량은 임직원 개인의 업무 역량이자 회사의 생존을 위한 필수 조건"이라며 "단순 반복 업무는 AI에 맡기고 기획력과 통찰력에 집중해 변화를 주도하고 미래를 선점하자"고 강조했다.
2002년 설립된 지오영은 영업·물류 분리, 1일 2배송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의약품 유통 구조 혁신을 이끌어왔으며, 현재 GPO, 3PL·4PL, 헬스케어IT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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