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리온한방병원, 여성암 치료 과정 고려한 중점진료 운영

이경선 원장 "환자와 충분히 소통하면서 치료 전후 맞춤 관리"

김혜란 기자 2026.07.30 11:50:06

김포리온한방병원

 

유방암과 난소암,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등 여성암 치료를 받는 환자들이 수술 전후의 건강관리와 항암·방사선 치료 기간 중 생활 관리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치료 이후 요양과 일상 복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환자의 현재 상태와 치료 일정을 종합적으로 살피는 의료적 관리가 중요하다.

김포리온한방병원은 여성암 환자가 치료 과정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신체 변화와 생활상의 불편을 확인하고, 환자별 상황을 고려한 중점진료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여성암은 암의 종류와 병기, 수술 여부, 치료 방법뿐만 아니라 환자의 연령과 기저질환, 영양 상태, 평소 생활 습관 등에 따라 치료 과정에서 나타나는 변화가 서로 다를 수 있다. 수술이나 항암·방사선 치료를 받는 동안에는 피로감과 식욕 저하, 메스꺼움, 수면 불편, 소화기 불편감, 활동량 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어 획일적인 관리보다는 개별 상태를 세심하게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병원은 첫 진료 시 환자의 진단 내용과 수술 이력, 항암·방사선 치료 일정, 현재 복용 중인 약물, 식사 및 수면 상태,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 등을 확인한다. 이후 의료진의 상담과 진찰을 바탕으로 환자의 치료 단계와 건강 상태에 맞는 진료 방향을 설정한다.

진료 과정에서는 한방진료를 비롯해 식사와 영양 상태, 수면과 휴식, 활동량 등 일상생활과 관련된 부분도 함께 살핀다. 특정 진료를 모든 환자에게 동일하게 적용하기보다는 현재 받고 있는 치료와 몸 상태를 우선적으로 확인하고, 환자에게 필요한 관리 범위를 정하는 방식이다.

여성암 환자에게는 치료 기간뿐만 아니라 치료 이후의 생활 관리도 중요한 부분이다. 치료가 마무리된 뒤에도 체력 저하나 불규칙한 수면, 식사량 변화, 활동 시 불편감 등이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병원은 환자가 자신의 몸 상태를 무리 없이 확인하면서 요양과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진료와 생활 안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심리적인 부담에 대한 상담도 함께 이뤄진다. 암 진단과 치료 일정, 신체 변화에 대한 걱정은 환자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며, 장기간 치료를 이어가는 과정에서 불안감이나 긴장감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병원은 환자가 현재 느끼는 불편과 고민을 충분히 설명할 수 있도록 상담 시간을 마련하고, 진료 과정에 대한 안내를 제공하고 있다.

이경선 김포리온한방병원 병원장은 "여성암 환자는 수술과 항암·방사선 치료 과정에서 신체적인 변화와 함께 심리적인 부담을 경험할 수 있다"며 "진단명만을 기준으로 판단하기보다 환자가 현재 받고 있는 치료와 전반적인 건강 상태, 생활환경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환자와 충분히 소통하면서 치료 일정에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에서 개인별 진료 방향을 세우고, 치료 전후의 건강관리와 일상 복귀 과정에 필요한 부분을 세심하게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포리온한방병원은 앞으로도 의료진의 진찰과 상담을 기반으로 여성암 환자의 수술 전후, 항암·방사선 치료 기간, 치료 이후 요양 및 일상생활 관리까지 단계별로 살피는 중점진료 체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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