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백병원,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4개 항목 모두 1등급

김아름 기자 2026.07.30 10:40:09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배병노)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26년(2025년 진료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4개 평가 항목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는 항생제와 주사제 등 주요 약제의 의료기관별 처방 경향을 분석해 약물 오·남용을 줄이고 적정한 약제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시행한다. 이번 평가는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외래 진료를 대상으로 항생제와 주사제 등 약제 사용의 적정성을 평가했다.

상계백병원은 ▲급성 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급성 하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주사제 처방률 ▲처방건당 약품목수 등 4개 항목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세부 평가 결과는 급성 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0.93%(전체 평균 43.54%), 급성 하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3.04%(전체 평균 58.92%), 주사제 처방률 1.93%(전체 평균 13.06%), 처방건당 약품목수 0.82개(전체 평균 3.81개)로 나타나 모두 전체 평균보다 크게 낮았다.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는 처방률과 약품목수가 낮을수록 적정한 약제 사용 수준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배병노 원장은 "상계백병원은 앞으로도 처방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체계적인 약물 관리를 강화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사람 중심 의료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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