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호 상임이사

서울우유협동조합 제8대 상임이사로 현 노민호 상임이사가 재선출됐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24일 서울시 중랑구에 위치한 서울우유 대강당에서 노민호 상임이사의 연임 안건과 관련한 투표를 골자로 ‘2021년도 제2회 임시대의원회’를 통해 제8대 상임이사로 노민호 현 상임이사를 재선출했다.

이날 임시대의원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재적대의원 117명 중 113명이 참석했다. 

재선출된 노민호 상임이사는 2019년부터 서울우유 7대 상임이사로 재직했고, 향후 2년간 8대 상임이사 업무를 수행하게 되면서 4년 연속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상임이사를 맡게 됐다.

노민호 상임이사는 1984년 서울우유협동조합에 입사해 마케팅본부장, 영업상무, 상임이사 등을 거쳤다. 특히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전문 경영인으로서 전략적 방향성을 제시하며 탁월한 업무 수행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노민호 상임이사는 “국내 낙농업 발전과 우유 시장 경쟁력 향상을 위해 초일류 유제품 전문기업으로 나아감은 물론 임직원 모두와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100년 기업의 초석을 마련하고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수 사외이사

한편 이날 함께 진행된 사외이사 선출에서는 박종수 현 사외이사가 재선출됐다.

박종수 사외이사는 건국대학교 대학원 축산경영학과(경영학 박사)를 졸업하고 서울우유 자문위원, IDF 낙농정상회의 조직위원회 위원장, 농림축산식품부 낙농수급조절협의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