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리병원, 성장클리닉 신정연 원장 영입… 오는 19일 진료 시작

성장 진료 경험에 척추·관절 전문성 더해 성장-근골격계 건강까지 통합진료 추진

김아름 기자 2026.10.12 21:55:05

신정연 원장

나누리병원(병원장 임재현)이 신정연 원장을 영입하고, 오는 19일부터 신관 3층에 마련한 성장클리닉에서 진료를 시작한다. 성장 진료 경험을 갖춘 의료진과 병원의 척추·관절 진료 기반을 연결해 새로운 전문 진료 분야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신정연 원장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고려대학교 의료원 소아청소년과 전공의와 전임의를 거쳤으며,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로 활동했다.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와 대한소아내분비학회 정회원으로, 청담튼튼병원 키우리 성장클리닉 원장을 역임하며 성장기 아이들을 진료해 왔다.

나누리병원 성장클리닉에서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의 키와 성장 속도에 대한 보호자의 고민을 상담하고, 성장 특성과 발달 단계를 살펴 필요한 검사와 관리 방향을 안내할 계획이다.

나누리병원은 신 원장의 성장 진료 경험과 병원의 척추·관절 진료 기반을 연결해 성장클리닉의 전문성을 높일 방침이다. 성장 과정에서 자세·체형이나 근골격계 문제에 대한 추가 평가가 필요한 경우 관련 척추·관절 의료진과 연계해, 아이의 성장과 건강을 함께 살필 수 있도록 한다.

기존에 신 원장에게 진료받던 환자도 10월 19일부터 나누리병원에서 후속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담당 의료진에게 진료를 이어가면서, 필요한 경우 병원 내 관련 분야의 전문 진료로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이 이번 성장클리닉 신설의 특징이다. 성장클리닉 진료 일정과 내원 준비사항은 나누리병원 예약 상담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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