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드림내과의원 신재욱 원장, 2026 '대한민국 100대 명의' 선정

김혜란 기자 2026.10.12 16:58:35

건강드림내과의원 신재욱 원장

 

건강드림내과의원 신재욱 원장이 '2026 대한민국 100대 명의(주관 시사매거진)' 통증(두통)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재욱 원장은 약 25년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두통과 자율신경실조증을 중점 진료하면서 편두통을 비롯해 군발두통, 삼차신경통, 후두신경통 등 다양한 두통 환자를 치료해 왔다. 이 과정에서 신 원장은 환자마다 다른 통증의 양상과 동반 증상을 파악해 맞춤형 치료를 진행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100대 명의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100대 명의는 지역사회 의료 발전과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힘써온 국내의 수많은 의사 중 실력과 인성, 환자를 위하는 마음을 두루 갖춘 명의를 분야별로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신재욱 원장은 "머리가 아프면 대부분의 사람은 우선 진통제를 찾는다. 한두 번 발생했다 사라지는 두통이라면 충분히 가능한 대처다. 하지만 문제는 두통이 일주일에도 여러 차례 반복되거나 수개월, 수년간 이어지는 경우다. 약을 먹으면 잠시 괜찮아졌다가 다시 아프고, 시간이 지나면서 약을 복용하는 횟수까지 늘어난다면 단순히 '아플 때 통증을 없애는 방식'만으로 접근해서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제로 두통은 하나의 질환으로 설명하기 어려울 만큼 발생 양상과 원인이 다양하다. 같은 편두통이라도 수면 부족이나 스트레스가 심할 때 발생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생체리듬의 변화나 피로, 특정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도 있다. 두통과 함께 메스꺼움이나 어지럼증, 두근거림, 식은땀, 소화불량, 불면 등을 호소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전했다.

특히 만성두통은 '어디가 아픈가' 못지않게 '어떤 상황에서 통증이 시작되고, 무엇이 함께 나타나며, 어떤 과정을 거쳐 반복되는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반복적인 통증과 자율신경계의 불균형이 서로 영향을 주면서 증상을 복잡하게 만들 가능성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신재욱 원장은 "다만 만성두통은 원인과 양상이 다양하기 때문에 어떤 시술이 모든 두통 환자에게 동일한 효과를 보인다고 단정할 순 없다. 정확한 진단을 통해 이차성 두통 등 다른 질환의 가능성을 먼저 살펴보고, 환자의 증상과 상태에 맞는 치료방법을 선택하는 과정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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