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케어 브랜드 토리든이 일본 도쿄 오모테산도에서 개최한 두 번째 단독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27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된 팝업스토어는 사전 예약제로 진행됐으며, 주말 전 회차가 예약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 속에 총2만여명이 방문했다.
토리든은 지난해 오모테산도에서 일본 첫 단독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선보인 데 이어, 올해 두 번째 팝업스토어까지 성료하며 현지 시장 내 브랜드 존재감을 한층 강화했다. 이 같은 노력은 매출 성장과 유통망 확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토리든의 올해 3분기 일본 오프라인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63%나 성장했다. 일본 진출 이듬해인 2022년 일본 뷰티 전문지에서 'LDK Best Cosme Year' 2관왕을 수상하며 제품력을 인정받았고, 2023년에는 약 2만5000개 매장에 입점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편의점, 드럭스토어, 버라이어티숍 등 일본 전역 약 6만6000개 매장에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난 6월 리뉴얼한 토리든의 대표 수분 케어 라인 '다이브인'을 일본 현지 소비자에게 처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토리든은 다이브인 라인의 수분감을 직관적이고 흥미롭게 전달하고자, 일본 소비자에게 친숙한 열차를 활용한 '흡수 급행열차' 콘셉트로 공간을 구성했다.
팝업 현장에는 다이브인 라인의 다양한 제품을 직접 테스트하고 구매할 수 있는 체험·판매존도 운영됐다. 구매 고객에게는 금액별 증정 혜택을 제공했으며, 특히 '다이브인 저분자 히알루론산 글로우 미스트' 구매 고객에게 증정한 키링이 큰 호응을 얻었다.
토리든 관계자는 "이번 일본 팝업은 토리든의 '성분 중심, 흡수 설계' 철학을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급행열차 콘셉트로 입장과 동시에 기관사 안내와 매표, 플랫폼 대기, 열차 탑승, '토리든역'으로 이어지는 동선을 구성하고, 제품존에서는 다이브인 라인을 직접 테스트할 수 있도록 구조화했다"고 밝혔다.
한편 토리든이 지난 9월 일본 온라인 채널에서 선론칭한 신제품 '밸런스풀 컬러 케어 립 에센스'는 10월부터 일본 전역 오프라인 매장에 순차 입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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