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씨엘(대표 이지원)이 '2027 스킨케어 트렌드북'을 발간하고 고객사 맞춤 지원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유씨엘은 이번 트렌드북을 통해 스킨케어 시장이 단순한 효능 경쟁을 넘어 소비자의 피부 컨디션과 사용 상황에 맞는 솔루션과 경험을 설계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7년 핵심 트렌드로는 ▲더마 회복 케어(Clinic-Inspired Derm Recovery) ▲컨디션 케어(Metabolic Skin Condition) ▲리추얼 케어(Sensorial Ritual Care)를 제시했다.
먼저 더마 회복 케어는 피부과 시술과 홈뷰티 디바이스의 대중화에 따라 전문적인 클리닉 케어가 일상적인 스킨케어로 확장되는 흐름이다. 시술 전 피부 컨디셔닝부터 시술 후 진정·보습·장벽 케어, 홈뷰티 디바이스와 연계한 관리까지 소비자 수요가 세분화되고 있다.
유씨엘은 시술 후 민감해진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고 장벽을 편안하게 케어하는 'B5 Derm Recovery Aqua Gel'과 홈뷰티 디바이스와 함께 탄력·볼륨 케어에 활용할 수 있는 'PDLLA Firming Booster Cream'을 제안했다.
두 번째 트렌드인 컨디션 케어는 피부 노화를 외적인 변화에 한정하지 않고 세포 에너지, 스트레스, 수면, 체중 변화 등 피부 컨디션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과 연결해 관리하는 접근이다. 유씨엘은 이를 Cellular Longevity, Neuro-Wellness, GLP-1 Beauty로 세분화하고 건강한 피부 상태를 오래 유지하기 위한 롱제비티 개념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롱제비티와 뉴로 웰니스 흐름에 맞춰서는 NAD 기반의 'Cellular Energy Crystal Serum'과 피로하고 칙칙해 보이는 눈가를 위한 'Vitamin K Neuro Eye Gel-Cream'을 제안했다.
마지막 트렌드인 리추얼 케어는 제품 효능뿐 아니라 보고, 만지고, 사용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경험까지 경쟁력으로 확장되는 흐름이다. 젤리·버블·슬러시 등 시각과 촉각을 자극하는 제형과 패드·팩 클렌저처럼 기능과 재미를 결합한 포맷이 대표적이다.
유씨엘은 곤약과 실리카를 활용해 모공 노폐물과 각질을 부드럽게 관리하는 'Blue Pore Slush Cleanser'와 피부에 닿으면 버블이 생성되는 'Bubble Pop Pack Cleanser'를 제안했다.
유씨엘 관계자는 "2027년 스킨케어는 단일 성분이나 기능을 강조하는 것을 넘어 피부 컨디션과 사용 상황을 세밀하게 읽고 이에 맞는 제품 경험을 설계하는 것이 중요해질 것"이라며 "시장의 변화를 차별화된 제형과 실제 제품으로 연결해 고객사가 새로운 시장 기회를 한발 앞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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