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병원, 입체정위 유방생검술 2년만 250파례 돌파

유방 미세석회 등에 외과적 절개 줄이면서 정확한 조직검사 시행

김아름 기자 2026.09.02 14:44:33

신동현 과장

아인의료재단(이사장 오익환) 아인병원이 입체정위 유방절제생검술 도입 2년여 만에 250례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입체정위 유방절제생검술은 유방 촬영술(맘모그래피)에서 발견된 유방 미세석회나 조직검사가 필요한 병변의 위치를 3차원 영상으로 확인한 뒤, 진공보조생검 장비를 이용해 조직을 채취하는 검사다. 초음파에서 확인이 어려운 미세 병변까지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어 유방암의 조기 진단에 활용된다.

아인병원의 250례는 도입 2년 만이라는 비교적 짧은 기간 달성한 성과로, 환자들의 높은 신뢰와 의료진의 풍부한 임상 경험이 이뤄낸 결과로 평가된다.

이 검사는 국소마취로 시행돼 환자의 부담이 비교적 적고, 피부 절개 범위가 작아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시술 시간은 약 30분 이내로 불필요한 외과적 절개를 줄이면서 정확한 조직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아인병원은 유방외과 분야 전임의 출신 외과 전문의들이 다양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진료를 하고 있다. 또한 검사부터 조직검사, 수술까지 모든 과정이 원내에서 가능하며, 최신 장비를 갖추고 있어 빠르고 전문적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인병원 신동현(외과 전문의) 과장은 "입체정위 유방절제생검술은 유방암의 조기 진단과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검사로, 특히 최근 많이 발견되는 유방 미세석회화의 암 발병 여부 확인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확한 진단 시스템과 의료진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아름 기자
- 고신대복음병원, '유방입체정위생검' 비수도권 최초 500례 달성
- 가톨릭의대 김태민 교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의과학 분야 '선도연구센터' 지정
- 딥노이드,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 'M4CXR' 공급
- 소염제통약침, 만성염증 핵심 기전 억제 효과 확인
- "살은 빠졌는데 왜 여기만?"…옷맵시 좌우하는 '국소 지방' 관리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