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제 시장 각축전 치열

한국코와 ‘더가드’ 판도변화 예고

구득실 기자 2013.08.14 10:05:55

  
최근 판매중지 된 동화약품의 유산균 설사약 ‘락테올’ 및 제네릭 56개 제품의 대안으로 시중에 공급되는 일반 지사제나 다른 유산균제제 복용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권장함에 따라 이 시장을 점유하기 위한 각축전이 치열하다.

특히 한국코와가 지난달 첫 선을 보인 ‘더가드코와’ 정장정은 기존의 단일성분 정장제와는 차별화 된 복합기능종합정장제로서 새로운 판도를 예고하고 있다.

‘腸속의 보디가드’라는 컨셉트의 더가드코와 정장정은 묽은변(설사) 뿐만 아니라 식생활변화 및 불규칙한 생활 등으로 장내밸런스가 깨진 현대인들의 복부팽만, 변비, 소화불량 등의 개선에 적합하다.

또 국내에 출시된 정장제로는 유일하게 MMSC(메틸메티오닌설포늄염화물) 성분을 함유해 대장뿐만 아니라 위장의 기능까지 동시에 개선이 가능해 기존에 출시되고 있는 유산균함유의 단순 정장제와는 크게 차별된다.

더가드코와 정장정은 평소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앓고 있는 사람이나 신체기능이 저하된 노인, 학업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청소년, 고혈압·당뇨 등 장기약물복용으로 위장관이 약해진 경우에 복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한국코와 관계자는 “사람마다 개인차는 있을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1~2주간 꾸준히 복용하면 증상의 호전을 보인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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