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잔 하고 싶은 연예인? 유재석, 송지효

카페네스카페, 커피전문점 이용실태 조사

이원식 기자 2012.01.23 21:10:20

  
자상함과 재치를 모두 갖춘 ‘국민 MC’유재석이 ‘마주 앉아 커피 한잔하고 싶은 남자연예인’ 1위에 올랐다. 유재석과 함께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활약하고 있는 송지효 역시 여자연예인 부문 1위로 꼽혀 대세를 입증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커피전문점 카페네스카페와 소비자리서치패널 틸리언이 공동 조사했으며 20~50대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1인자 유재석과 에이스 송지효, 인기도 1위네
‘국민 MC’ 유재석(34.0%)과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의 에이스 송지효(18.3%)가 ‘마주 앉아 커피 한잔 하고 싶은 연예인 1위를 차지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유재석은 ‘국민MC’라는 별명답게 20대(28.1%), 30대(36.8%), 40대(38.5%)는 물론 50대(32.8%) 이상의 연령층에서도 고른 지지를 받았다.

여자연예인의 경우 예능프로그램에서 털털하고 활발한 캐릭터로 인기를 끌고 있는 송지효(18.3%)가 1위에 이름을 올렸고, 박하선(16.4%)과 아이유(15.8%)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옆 사람이 시끄러운 건 싫다?
설문조사 결과 중 흥미로운 것은 ‘커피전문점에서 가장 꼴불견이라고 생각되는 고객’의 유형으로 ‘너무 큰 소리로 떠드는 사람(46.8%)’이 과반수에 가까운 비율로 1위로 꼽혔다는 것이다. 연예인 수다클럽 ‘조동아리’의 멤버로 수다스러운 유재석과는 커피를 마시고 싶지만 옆 사람이 시끄럽게 떠드는 건 싫다는 재미있는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과도한 애정행각을 벌이는 연인(26.3%)’과 ‘혼자서 넓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사람(14.8%)’이 꼴불견으로 꼽히며 그 뒤를 이었다.

■커피전문점 맛이 좋고 의자 편해야
고객들은 커피전문점을 이용할 때 ‘커피·음료의 맛(45.7%)’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 또 각기 다른 컨셉트의 커피전문점 인테리어 중에서도 ‘편한 의자와 테이블(91.4%)’을 제일 선호한다는 답변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커피전문점을 방문하는 횟수는 일주일에 1~2회(34.2%)가 가장 많았으며, 주로 이성(30.6%)과 함께 30분에서 1시간 미만(43.8%)이나 2시간(32.4%)정도의 시간을 이용한다고 답했다.

커피전문점의 직원이 무성의하게 질문에 응할 때(53.4%)나 직원들의 위생상태가 나쁠 때(40.5%) 고객들은 불쾌함을 느낀다고 답해, 직원들의 태도가 고객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는 역시 케이크와 함께~
커피전문점에서 가장 즐겨 찾는 디저트 메뉴로는 조각케이크(37.5%) 와 와플(19.5%)가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으며, 아메리카노 외에 즐겨 마시는 커피로는 카페라떼(31.8%)와 캬라멜 마끼아또(26.2%)가 꼽혔다.

카페네스카페 마케팅팀 우재홍 팀장은 “고객들은 매장을 방문할 때 커피의 맛은 물론 자리의 편안함도 매우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카페네스카페는 고객들이 최대한 편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 신경 써서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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