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페 ‘에어쿠션 선블록 EX’ ‘선크림 팩트’

화이트닝의 마무리 “수시로 덧발라 투명& 밝게 가꿔”

정혜숙 기자 2010.03.22 12:47:21

화이트닝은 단기간에 이뤄지지 않는다. 올해 완벽한 화이트닝을 꿈꾸고 있다면 화이트닝 제품과 함께 자외선 차단에 더욱 꼼꼼해져야 한다. 아무리 좋은 화이트닝 제품을 사용하고 꾸준한 관리를 해도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지 않으면 헛수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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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페 ‘에어쿠션 선블록 EX’ ‘선크림 팩트’.   
▲ 아이오페 ‘에어쿠션 선블록 EX’ ‘선크림 팩트’. 
  
아모레퍼시픽의 기능성 브랜드 아이오페는 이번에 촉촉하고 윤기 나는 ‘에어쿠션 선블록 EX(SPF50+/PA+++)’와, 보송하고 매끈한 ‘크림 팩트(SPF50+/PA+++)’로 아기 피부같이 투명하고 밝게 빛나는 화이트닝의 피부를 완성할 수 있는 자외선 차단제를 새롭게 출시.

‘에어쿠션 선블록’은 기존 에어쿠션 선블록에 비해 용기는 줄이고 용량과 차단지수는 늘려 업그레이드 했고, ‘선크림 팩트’는 아이오페만의 기술력으로 선크림을 그대로 구워 팩트에 담은 신개념 자외선 차단제.

△아이오페 에어쿠션 선블록 EX (SPF 50+/PA+++) - 더욱 강화된 자외선 차단지수는 물론, 35% 이상의 하이드로 미네랄 워터 성분이 촉촉하고 윤기 있는 피부로 표현해주며, 메이크업 위에 덧발라도 밀리지 않는 제품으로 하루 종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확실히 지켜준다.

기존 제품에 비해 용기는 줄이고, 용량은 늘려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인 ‘미백+쿨링+자외선차단+메이크업’의 4 in 1 에어쿠션 선블록! (30g ;리필포함, 3만8000원).

△아이오페 선크림 팩트 (SPF 50+/PA+++) - 선크림 특유의 답답함과 번들거림을 싫어하는 고객들을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선크림과 똑같은 자외선 차단효과를 제공하며 뭉침 없이 피부에 고르게 발려 메이크업 후 간편하게 덧바르기에 제격.

보습제와 피부 친화 오일이 함유돼 피부에 영양까지 공급해주며, 선블록의 최대 단점인 하얗게 들뜨는 백탁 현상이 없다. 또한 피지 흡수력이 기존 대비 5배 증가되어 하루 종일 보송하고 화사한 피부로 가꿔준다. 수시로 덧발라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파우더 특유의 가벼움과 아기피부 같은 보송한 느낌을 제공하는 선크림 팩트! (3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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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PE 지니어스’가 알려주는 자외선에 관한 모든 것 =

피부 전문가들은 1년 365일 수시로 자외선 차단을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지만, 많은 이들이 하루에 한번 혹은 귀찮다는 이유로 생략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다양한 SPF 차단 지수와, 트러블 유발을 걱정하는 등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기란 쉽지 않은데, 이러한 궁금증을 아이오페 지니어스 김지영 연구원이 말끔히 해결해 주었다.

Q. SPF 성분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데, 차단 수치가 낮은 제품을 자주 사용하면 안 되나요?

- 자외선 차단지수(SPF)가 높을수록 자외선 차단(UVB영역) 효과가 큽니다. 즉 SPF15보다는 SPF30이 더 크며, 그보다 SPF 50이 더욱 차단 효과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끔 SPF 수치가 높은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지 않고, SPF 수치가 낮은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덧발라 사용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그 효과는 같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SPF 낮은 제품은 자외선을 차단하는 효과 또한 낮아 어느 정도의 자외선이 피부에 침투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사용목적, 때와 장소에 가장 적절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SPF15, SPF30, SPF50 각각의 자외선 차단 지속 시간은 얼마나 되나요?

- 한국인처럼 황색인종의 경우, SPF1 당 차단 시간은 20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SPF 차단 지수가 15인 제품을 사용할 경우 (SPF15 X 20분 = 300분) 5시간의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SPF30인 제품은 약 10시간, SPF50인 제품은 약 16.7시간 동안 차단 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외선의 양은 때에 따라 다르고, 생활 속에서 물이나 땀 등에 의해 물리적으로 지워지는 경우가 많아 차단효과가 변할 수 있으므로, 2∼3시간 마다 덧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Q. SPF 수치가 높은 제품을 바르면 트러블이 생긴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 자외선 차단제에 함유돼 있는 성분들은 식약청에 의해 관리 되고 있기에, 대부분 안전합니다. SPF 수치를 높이려면 자외선 차단제 성분의 함량을 상대적으로 높여야 하는데, 이에 따라 성분을 들을 잘 분산시키기 위한 또 다른 성분이 함유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아모레퍼시픽에서는 제품의 안전성을 충분히 검토한 후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는데, 피부가 민감하거나 실내 활동의 비율이 훨씬 높으신 분들은 SPF 차단 지수가 낮은 제품을 사용하시길 권합니다. 하지만 야외 활동을 하는 경우라면 높은 지수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피부보호를 위해 필요합니다.

Q. 메이크업 제품에 SPF 지수가 포함되어 있는데, 자외선 차단제와 동등한 효과를 지닌 것이 맞나요? 또한 메이크업을 한 뒤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화장이 밀리는데 덧바르는 노하우가 있을까요?

- SPF는 자외선B(UVB)의 차단효과를 표시하는 단위로 이를 측정하는 자외선 지수 측정 방법은 메이크업 제품과 자외선 차단제가 모두 동일합니다. 따라서 동일한 SPF 지수에 대한 효과는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외선 차단을 꼼꼼하게 하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제’를 꼭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메이크업을 한 뒤 자외선을 덧바르기란 쉽지 않습니다. 메이크업을 한 피부에 자외선 차단제를 덧바르는 방법은 2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아이오페에서 출시한 에어쿠션 선블록 EX, 선크림 팩트와 같이 메이크업 위에 쉽게 덧바르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는 덧바를 수 있는 메이크업 제품을 이용하는 것인데, 이는 가벼운 메이크업을 즐기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Q. 자외선 차단제의 유통기한이 궁금해요. 오래된 제품은 자외선 효과가 없다고 하던데요?

- 자외선 차단제 속에 함유돼 있는 성분들은 최적 기간을 넘기게 되면 산패가 일어나게 됩니다. 그 밖에도 각각의 제품에 맞게 제공되는 보관 법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개봉 후 단시간 내에도 변색, 분리와 같은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아모레퍼시픽의 경우 제조일로부터 30개월, 개봉 후 12개월 내, 보관조건 10∼30℃, 직사광선은 피할 때 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권하고 있습니다. 가능하면 개봉 후 12개월 내에 사용하시는 것이 좋으며 온도가 높은 장소(자동차내 등)에 보관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움말 : 아이오페 지니어스 김지영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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