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결과 후 다이어트 고민...혈당 안정시키는 체질 맞춤 케어 필요

이민아 기자 2026.10.27 14:01:29

다이트한의원 대전점 전성현 대표원장

연말 건강검진 결과를 받아 들고 급격히 늘어난 복부 내장지방과 높아진 혈당 수치에 당황하는 수검자들이 늘고 있다. 10월 말은 검진 결과에 따라 본격적인 체중 감량을 결심하는 적기이지만, 무리한 식이 제한은 오히려 대사 기능 저하를 초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내장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되면 인슐린 작용이 둔화되어 식후 혈당이 급격히 치솟고, 공복 상태에서도 혈당이 떨어지지 않는 악순환이 이어진다. 이 상태에서 무작정 굶는 다이어트를 진행하면 근육량이 감소하면서 기초대사량이 더 낮아져 살이 더 잘 찌는 체질로 변하게 된다.

따라서 건강검진 후 체중 관리는 근손실을 막으면서 복부 내장지방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정교한 프로그램이 필수적이다.

다이트한의원 대전점 전성현 대표원장은 "건강검진 결과 나타난 공복혈당 이상과 복부 비만은 무조건 칼로리만 줄여서는 해결하기 어렵다. 정밀검사를 통해 식습관, 스트레스, 수면 패턴 등 대사 불균형의 원인을 정확히 진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체질에 맞춘 한약 처방은 당질 대사를 활성화하고 내장지방 축적을 막아 공복혈당 수치를 정상화하는 데 기여한다. 규칙적인 단백질 및 식이섬유 섭취와 한방 케어를 병행하여 요요 없이 건강한 대사 상태를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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