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무료 체험 프로그램 '한식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식놀이터에서는 대추와 밤을 활용한 한식디저트 '대추단자'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대추단자는 찹쌀가루를 빚어, 가을 제철 식재료인 대추, 밤 등을 활용해 만드는 전통 고급 간식으로, 조선시대의 음식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음식이다. 이번 체험은 9월 개막한 한식문화공간 이음의 기획전시 <왕의 잔칫상, 오늘로 이어지다>와 연계해 조선왕조 궁중음식의 전통과 문화를 보다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단자(團子)는 예로부터 궁중이나 양반가에서 주로 만든 떡으로, 사용되는 식재료에 따라 대추단자, 유자단자, 쑥단자 등으로 불린다. 특히 여러 종류의 단자를 함께 올린 '각색단자(各色團子)'의 형태를 옛 기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월 운영되는 '한식놀이터'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한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이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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