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진흥원, 한식디저트 만들기 체험 운영

이원식 기자 2026.10.07 09:30:55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무료 체험 프로그램 '한식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식놀이터에서는 대추와 밤을 활용한 한식디저트 '대추단자'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대추단자는 찹쌀가루를 빚어, 가을 제철 식재료인 대추, 밤 등을 활용해 만드는 전통 고급 간식으로, 조선시대의 음식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음식이다. 이번 체험은 9월 개막한 한식문화공간 이음의 기획전시 <왕의 잔칫상, 오늘로 이어지다>와 연계해 조선왕조 궁중음식의 전통과 문화를 보다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단자(團子)는 예로부터 궁중이나 양반가에서 주로 만든 떡으로, 사용되는 식재료에 따라 대추단자, 유자단자, 쑥단자 등으로 불린다. 특히 여러 종류의 단자를 함께 올린 '각색단자(各色團子)'의 형태를 옛 기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월 운영되는 '한식놀이터'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한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이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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