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제5회 자강준토포럼' 성료

의료기술시험연수원 운영 내실화·프로그램 고도화 방안 논의

김아름 기자 2026.07.23 17:51:22

패널토론 현장(왼쪽부터 전성우 ㈜파인메딕스 대표이사, 정선영 대구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 교수, 이종민 대한의학회 의료기술연수위원회 위원장, 박정율 세계의사회 차기회장)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케이메디허브, 이사장 박구선)은 지난 22일 국제회의실에서 '제5회 자강(自强) Junto 포럼'을 열었다.

포럼에는 산·학·연·병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해 오는 9월 개원을 앞둔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의 운영 내실화 및 교육 프로그램 고도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행사에서는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주제발표는 ▲이종민 대한의학회 의료기술연수위원회 위원장의 '의학교육 경향과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의 역할' ▲정선영 대구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 교수의 '간호 시뮬레이션 및 전문직 간 교육의 최신 경향과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의 운영방향' ▲전성우 파인메딕스 대표이사의 '국내 의료기기 기업과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의 협력방안'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패널토론은 박정율 세계의사회(WMA) 차기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이종민  위원장과 정선영 교수, 전성우 대표이사가 패널로 참여했다. 토론은 '의료인 교육과 의료산업 활성화를 잇는 플랫폼: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의 역할과 방향'을 주제로 참여자들은 관련정책 및 의료교육의 미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주제발표에서는 '의료교육의 최신 트렌드는 '역량중심, 시뮬레이션 실습, 디지털 리터러시'다.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이 이러한 요소를 유기적으로 연계 운영해 대한민국 의료수준 향상의 장(場)이 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은 보건의료인 전문 연수시설로 실제 임상현장과 유사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고충실도 시뮬레이터와 최신 의료훈련 장비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보건의료인의 실전 대응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구선 케이케디허브 이사장은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의 개원을 앞둔 시점에서 방향성을 확인하고 다양한 견해를 청취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에서 제시된 고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공공 교육시설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케이메디허브는 지난해 4월 국가 첨단의료산업 연구개발 역량강화를 목표로 '자강(自强) Junto 포럼'을 출범, 산·학·연·병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정보교류의 장(場)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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