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재단 화장품 공병 전시 '도심 속 자연' 개최

박근호(참새) 작가, 초원과 태양 형상화한 '루미너스 그린 & 썬' 선보여

김혜란 기자 2026.07.23 16:08:30

박근호(참새) 작가의 <루미너스 썬(Luminous Sun)>(왼쪽)과 <루미너스 그린(Luminous Green)

 

아모레퍼시픽재단이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용산문화재단 1층 팝업홀에서 화장품 공병을 활용한 전시 '도심 속 자연(Nature in the City)'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진행한 문화예술 프로젝트 '버려지는 것들의 아름다움'의 연장선으로, 사용을 마친 화장품 공병을 예술 작품으로 재해석해 도심 속에서 자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에서는 박근호(참새) 작가의 대표작 <루미너스 그린(Luminous Green)>과 신작 <루미너스 썬(Luminous Sun)>을 선보인다. 화장품 공병으로 초록빛 초원을 표현한 루미너스 그린과 이를 비추는 태양을 형상화한 루미너스 썬이 하나의 공간에서 조화를 이루며 도심 속 새로운 자연의 풍경을 연출한다.

아모레퍼시픽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과 예술을 마주하며 휴식과 영감을 얻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출범한 용산문화재단과 협력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의 접근성도 높였다. 별도 사전 신청 없이 자유 관람이 가능하며, 일요일은 휴관이다.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