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김기범)은 22일 경기 연천군 소재 한우 농장에서 스마트축산 확산을 위한 현장 견학 및 청년 서포터즈 멘토링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경기 연천군 자경목장(대표 정진환)에서 진행됐으며,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와 스마트축산 ICT 장비 도입을 희망하는 한우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노하우를 전수하고 장비의 도입 효과 및 활용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TMR 배합기, TMR 랩핑기, 한우 발정 탐지기(CCTV형) 등 스마트축산 ICT 장비들을 직접 둘러보고, ICT 장비 도입 배경과 비용, 장비 데이터 활용 방법, 사양관리 노하우, 한우 생산성 향상 사례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특히 멘토인 자경목장은 스마트축산 ICT 장비 도입 이후 사료 비용이 11% 감소했으며, 노동력이 기존 대비 50% 절감돼 인력 문제 해소에도 실질적인 효과를 보였다고 스마트 축산 운영 성과를 소개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물품질평가원은 '24년부터 ICT 장비 등을 도입해 생산성 향상, 악취 저감 등 성과를 창출한 선도 축산농을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로 위촉해 스마트축산 운영 노하우를 신규농(멘티)에게 밀착 멘토링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현장 견학도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기범 서울지원장은 "청년 농가가 축산 데이터를 통해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야말로 스마트축산이 지향하는 방향"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밀착형 멘토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스마트축산이 농가의 실질적인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