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뷰티 크리에이터 육성 '내뷰크' 8기 발대식

경력보유 여성·취업준비 청년 36명 선발… 커머스 과정 신설, AI 교육도

김혜란 기자 2026.07.20 09:36:43

LG생활건강 '내뷰크' 8기 발대식

 

LG생활건강이 지난 16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뷰티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 '내추럴 뷰티 크리에이터(이하 내뷰크)' 8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내뷰크는 LG생활건강의 대표 ESG 프로그램이다. 경력 보유 여성과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뷰티 크리에이터로서 디지털 커리어를 다시 설계할 수 있는 교육과 실습을 제공한다.

이번 내뷰크 8기는 연령과 배경을 막론하고 뷰티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지원자 280명이 몰려 약 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종 선정된 36명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뷰티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과 각종 활동 미션에 참여한다.

메인 멘토는 뷰티·메이크업 트렌드 세터 '상은언니'와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 '연두콩'이 참여해 메이크업 연출법과 콘텐츠 기획 노하우를 전한다. 지성·트러블 피부 전문 크리에이터 '하나보노', 다양한 커리어를 가진 '서기채널', 아이돌 커버 메이크업으로 사랑받는 '채히'도 함께 한다.

환경 전문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환경·법률·콘텐츠 분야 전문가들도 참여해 저작권, 비즈니스 실무, 촬영·편집, AI 활용을 교육한다. 또한 올해부터 신설된 '커머스' 과목을 통해 콘텐츠를 기반으로 실제 수익을 만들어 보는 경험도 제공한다. 교육 과정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LG생활건강의 다양한 브랜드 제품과 활동비도 지원된다.

내뷰크 8기에 선발된 정찬비 씨는 "잠시 일을 쉬는 동안 앞으로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막막했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배우고 커리어를 재설계 해보고 싶다"고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한편 LG생활건강은 2018년부터 환경재단과 함께 내뷰크를 운영해왔으며, 현재까지 150여명의 수료생이 사회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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