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국가보훈부와 보훈대상자 지원 '희망박스' MOU

6·25 전쟁 발발 76주년 맞아 진행하는 보훈 기부 캠페인

김혜란 기자 2026.07.16 16:31:26

(사진 왼쪽부터)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 김용수 제17보병사단장, 김정안 희망사 회장, 노지혜 LG생활건강 상무

 

LG생활건강이 국가보훈부와 '사랑의 희망박스'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6·25 전쟁 발발 76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생활용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지원하는 보훈 기부 캠페인이다.

LG생활건강은 지난 15일 육군 제17보병사단에서 국가보훈부,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희망박스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LG생활건강은 2021년부터 '사랑의 희망박스' 사업을 통해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및 유족 등 보훈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폭넓게 기여하고 있다.

사랑의 희망박스에는 더페이스샵, 닥터그루트, 피지오겔, 리튠 등 LG생활건강의 대표 화장품과 생활용품, 건강기능식품이 고루 포함됐다. 고령이거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일상생활 지원이 필요한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품을 구성했다.

LG생활건강은 2021년부터 참전용사 가정을 중심으로 사랑의 희망박스 사업을 6년째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군부대 및 지방자치단체, 시민단체와 협력해 조국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일상을 살피고 예우하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이번 국가보훈부와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지원을 정례화할 계획이다.

LG생활건강 ESG 담당자는 "우리가 누리는 평범한 일상은 참전용사와 국가유공자 여러분의 희생 위에 서 있는 만큼 그 숭고한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보훈 가족의 삶을 든든하게 지켜드릴 수 있는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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