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서울본원병원 이동오 원장(족부족관절 전문의)이 지난 7월 4일 개최된 'MIS 족부 심포지엄 최소침습학회 학술대회'에서 연자로 초청돼 '최소침습 무지외반증 수술(MICA) 시 합병증을 피하는 임상적 노하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최소침습 무지외반증 수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줄이기 위한 임상적 판단 기준과 실제 수술 경험을 공유하는 내용으로 마련됐다. 이동오 원장은 족부 수술 경험과 고난도 무지외반증 수술 사례를 바탕으로 수술 전 평가, 수술 중 교정 과정, 수술 후 경과 관찰에서 고려해야 할 요소를 설명했다.
최소침습 무지외반증 수술(MICA)은 피부를 크게 절개하지 않고 약 2~3mm의 미세한 구멍을 통해 교정 절골술을 시행하는 수술법이다. 기존 절개 수술에 비해 절개 범위가 작고 회복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알려져 있으나, 좁은 시야에서 정밀한 조작이 필요해 수술 경험과 해부학적 이해가 중요하다.
특히 무지외반증 수술은 단순히 튀어나온 뼈를 정리하는 방식이 아니라, 발의 정렬과 체중 부하 균형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교정 각도나 절골 위치, 고정 방향이 적절하지 않을 때는 신경 손상, 부정유합, 상처 치유 지연, 생체역학적 불균형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수술 전후의 세밀한 판단이 필요하다.
이동오 원장은 이번 학회에서 최소침습 수술 중 발생할 수 있는 미세한 오차를 줄이는 방법과 수술 후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임상적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또한 고난도 족부 수술 사례 분석을 통해 무지외반증 교정에서 안전성과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술기 선택과 경과 관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울본원병원은 척추,족부,관절 진료를 중심으로 개인별 상태에 맞춘 진단과 치료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의료진의 임상 경험과 학술 활동을 바탕으로 진료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송파 서울본원병원 이동오 원장은 "최소침습 수술은 흉터와 회복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지만, 안전성이 담보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앞으로도 환자들이 통증과 합병증 우려 없이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족부 족관절 분야의 최소침습 연구와 임상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