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SBS골프와 공동 주최한 '2026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제주 골프존카운티 오라CC에서 열려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국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230여 명이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기량을 겨뤘다.
단체 및 개인전 점수를 합산한 종합 성적에서는 경기도가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부산시와 경상북도가 각각 2위와 3위로 뒤를 이었다.
관심을 모은 18세 이하부 개인전에서는 유민혁(광주·5언더파 139타)과 강서연(경기·11언더파 133타)이 각각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남자 개인전 정상에 오른 유민혁에게는 부상으로 동아쏘시오그룹이 개최하는 KPGA 투어 '더채리티 클래식 2026' 출전권이 부여됐다.
이 밖에도 12세 이하부 개인전은 전시원(경기)·김지아(경북), 15세 이하부 개인전은 김빈우(세종)·강예서(부산)가 각각 남녀부 1위에 올랐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박카스배 선수권대회가 한국 골프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의 성장 무대가 되길 바란다"며 "골프 꿈나무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