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자외선과 습도 높은 여름철 피부관리 '실리프팅' 과정은?

청주 잇츠미의원 김동욱 원장 "충분한 상담 통해 시술 시기와 관리법 결정"

김혜란 기자 2026.07.10 14:38:59

청주 잇츠미의원 김동욱 원장

 

여름철에는 피부가 번들거리고 피지 분비가 늘어나는 탓에 피부 노화가 잠시 멈춘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강한 자외선과 높은 기온, 반복되는 냉방 환경이 피부에 지속적인 영향을 주면서 탄력 저하를 가속시키는 시기기도 하다. 특히 자외선은 피부 속 콜라겐과 탄성섬유의 감소를 촉진해 시간이 지날수록 얼굴 윤곽 변화와 처짐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여름철 피부관리는 단순히 피지 조절이나 보습에만 초점을 맞추기보다 피부 장벽과 탄력까지 함께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한 자외선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피부 속 수분이 쉽게 감소하고, 진피층 구조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 이러한 변화가 누적되면 피부가 늘어지고 볼과 턱선 윤곽이 흐려지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이 때문에 최근에는 여름철에도 피부 탄력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얼굴선 변화가 시작된 경우에는 피부 표면 관리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 있어, 피부 내부의 지지 구조를 함께 고려하는 방법이 활용되기도 한다. 실리프팅은 이러한 구조적인 변화를 관리하는 방법 중 하나로 적용되고 있다.

청주 잇츠미의원 김동욱 원장은 "실리프팅은 특수 의료용 실을 피부 조직 내에 삽입해 처진 조직을 지지하고 얼굴 윤곽을 정리하는 시술이다. 피부를 단순히 당기는 개념이 아니라, 조직이 이동한 방향과 얼굴 구조를 고려해 필요한 부위를 보완하는 방식으로 접근한다. 특히 절개 수술과는 다른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비교적 회복 부담이 적고, 일정 기간 관리가 필요한 여름철에도 계획에 따라 적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계절과 관계없이 실리프팅은 개인의 피부 상태를 먼저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여름철에는 자외선 노출이 많고 피부가 예민해질 수 있는 만큼, 피부 장벽 상태와 탄력, 처짐의 정도를 충분히 확인한 뒤 시술 여부와 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시술 이후에는 자외선 차단과 보습 관리, 피부 자극을 줄이는 생활 습관이 함께 이루어져야 안정적인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여름철에는 냉방기 사용으로 인해 피부가 예상보다 쉽게 건조해지는 경우도 많다. 겉으로는 피지가 많아 보여도 피부 속 수분은 부족한 상태가 반복될 수 있으며, 이러한 환경은 탄력 저하를 더욱 촉진할 수 있다. 따라서 피부결 관리와 함께 구조적인 탄력 관리까지 병행하는 것이 장기적인 피부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김동욱 원장은 "실리프팅에 사용되는 실의 특성도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다. 원더트리플은 다중 구조를 적용한 PDO 실로, 조직을 여러 방향에서 안정적으로 지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 특징을 가진다. 단순히 한 방향으로 당기는 방식보다 연부조직을 보다 균형 있게 고정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피부 움직임이 많은 부위에서도 자연스러운 윤곽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고려된 구조를 적용하고 있다. 또한 적은 수의 실로도 필요한 지지력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접근된다는 점에서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실리프팅은 계절에 따라 가능 여부가 달라지는 시술이라기보다 현재 피부 상태와 생활 환경을 함께 고려해 계획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여름철에는 자외선과 열 자극으로 인해 피부 컨디션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충분한 상담을 통해 적절한 시기와 관리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피부관리 역시 계절에 맞는 접근과 개인별 맞춤 계획이 함께 이뤄질 때 보다 안정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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