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에서 열린 '일본 KPL 런칭 심포지엄'에서 비앤빛안과 이인식 대표 원장이 강연자로 참석해 일본 안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eyelike KPL의 설계 특징과 임상 경험을 소개했다고 전했다.
이날 발표에서는 eyelike KPL이 동양인의 안구 특성을 고려해 개발된 렌즈라는 점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렌즈는 도수와 관계없이 6.2mm 광학부를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설계되어 동양인에게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날 수 있는 야간 빛번짐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0.25mm 단위의 6가지 사이즈를 제공해 다양한 안구 크기에 보다 세밀하게 대응할 수 있으며 기존 렌즈보다 약 10% 얇은 두께를 적용해 전방 깊이가 좁은 환자에서도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비앤빛안과 류익희 대표 원장이 eyelike KPL 렌즈삽입술 후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류 원장은 시력 회복과 안정성, 시각의 질 등 주요 임상 지표를 공유하며 실제 수술 사례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를 소개했다. 동양인 안구에 맞춘 렌즈 설계와 실제 임상 결과가 연이어 발표되면서 eyelike KPL의 임상 적용 가능성과 향후 활용 방향에 대한 참석 의료진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이인식 대표원장은 "일본은 렌즈삽입술이 활발하게 시행되는 시장인 만큼 동양인 안구 구조에 맞춰 설계된 eyelike KPL의 임상적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에 본원은 수술 전 정밀검사와 안구 구조 분석을 바탕으로 환자별 적합한 렌즈 사이즈를 결정하고 있으며, 다양한 렌즈 규격을 활용한 맞춤형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AI 기반 렌즈 사이징 시스템을 활용해 렌즈 선택의 정밀도를 높이고, 환자 개개인의 안구 구조에 최적화된 렌즈삽입술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