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청년주도 사회혁신 프로그램 '유일한 아카데미 2026' 개강

창립 100주년 공간 '윌로우하우스'서 보건복지 문제 해결 위한 2기 과정 출범

홍유식 기자 2026.07.10 10:16:42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기업가 정신을 계승하고 헬스케어 및 사회혁신 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유일한 아카데미 2026'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은 유한양행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개관한 '윌로우하우스'에서 선발된 대학생 36명과 함께 진행됐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유일한 아카데미'는 대학생들이 보건복지 문제를 발굴하고 솔루션을 설계하는 프로젝트 기반 교육(N-PBL)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7월 9일부터 8월 11일까지 5주간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문제 정의, 현장 인터뷰, 프로토타입 제작 등을 통해 해결책을 고도화한다.

개강식 당일에는 원희목 유한재단 이사장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오는 7월 21일에는 1기 수강생 교류 및 전문가 특강이 포함된 '네트워킹 데이'가 열린다. 마지막 날인 8월 11일에는 성과 공유회인 '유일한 임팩트 포럼'을 통해 최종 솔루션을 발표하고 우수 사례를 시상할 예정이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는 "유일한 아카데미는 유일한 박사의 숭고한 기업가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새롭게 문을 연 윌로우하우스에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청년다운 대담함으로 마음껏 도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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