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참' 참여 유씨엘, 제주 원료·독자 기술로 '눈길'

유럽 규제 충족 '버블 선'·'스키니피케이션' 헤어제품 등 혁신 포뮬러 상담 활발
국내 대형 브랜드사 협업, 美OTC 선케어 총판 제안, 佛 유력기업 미팅 등 성과

김혜란 기자 2026.07.08 17:12:12

'인터참 코리아'에 마련된 유씨엘 부스에서 방문객들이 전시 제품을 둘러보며 주요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유씨엘(대표 이지원)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화장품·뷰티 전시회 '인터참 코리아'에 참가해 제주 특화 원료와 트렌드를 접목한 차별화된 제품 개발 역량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유씨엘은 이번 전시회에서 '청정 제주 원료'와 '고효능 처방 기술'을 전면에 내세웠다. 특히 제주 유래 원료를 활용해 공식 '제주 화장품 인증(Jeju Cosmetic Cert)' 획득이 가능한 친환경 제품 라인업과 함께 프리미엄 효능 원료 제품을 소개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제안했다.

전시 기간 동안 유씨엘 부스에는 국내외 브랜드 관계자와 바이어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방문객들은 제주의 자연 스토리가 담긴 원료의 진정성, 엄격한 인증 가능성, 글로벌 규제 대응 여부 등 제품 상용화와 수출 경쟁력을 다각도로 검토하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선케어 라인에 대한 현장 반응이 긍정적이었다. 유씨엘이 선보인 '버블 선' 제품은 기존 시장에서 보기 드문 독특한 유형의 버블 제형으로 사용감과 강력한 SPF 기능성을 동시에 갖춰 눈길을 사로잡았다. 까다로운 유럽 화장품 규제 기준을 충족해 유럽 수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국내외 바이어들의 상담 문의가 활발히 진행됐다.

뷰티 시장 메가 트렌드 '스키니피케이션(Skinification)'을 선도하는 헤어·두피 케어 제품군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스키니피케이션은 스킨케어의 고기능성 개념이 두피와 모발 관리까지 확장되는 흐름이다. 유씨엘은 페이스 케어 수준의 고효능 성분과 독자 처방 기술을 융합한 혁신 포뮬러를 대거 선보이며 시장 트렌드를 이끄는 개발 역량을 입증했다.

현장의 관심은 국내외 시장을 아우르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논의로 연결됐다. 유씨엘은 라인업 확장을 원하는 국내 주요 브랜드사들과 맞춤형 제형 공급 및 공동 개발을 위한 상담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미국의 대형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부터 OTC(일반 의약품) 선케어 제품의 북미 시장 총판 협업을 제안받아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했으며, 프랑스 유력 브랜드와도 단독 미팅을 성사시켰다.

유씨엘 관계자는 "이번 인터참 코리아는 제주 유래 원료를 포함한 소재 경쟁력과 독보적 제형 기술을 바탕으로 스킨·헤어·선케어를 아우르는 토털 뷰티 솔루션을 선보인 자리"라면서 "국내외 브랜드사들이 급변하는 글로벌 규제 장벽을 안정적으로 넘어서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신뢰할 수 있는 최고의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