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을 앞두고 바디라인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힙과 골반라인 및 엉덩이볼륨의 실루엣 개선을 고민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특히 엉덩이 옆부분이 안쪽으로 들어가 보이는 이른바 '힙딥(Hip Dip)'은 체형의 균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들 사이에서 자주 언급되는 고민 중 하나다.
힙딥은 단순히 체중이 적거나 지방이 부족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기보다 골반 구조와 대퇴골의 위치, 근육 쇠퇴, 지방 위축 정도와 체중감량, 그 외 노화와 중력 등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원인으로 작용해 형성된다. 이 때문에 운동이나 식단 조절을 꾸준히 진행하더라도 기대한 만큼의 라인 변화를 체감하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최근에는 무조건적인 체중 감량보다 허리부터 골반, 힙으로 이어지는 자연스러운 곡선과 비율을 중시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특정 부위만 과도하게 강조하기보다 전체적인 바디 밸런스를 고려한 관리 방법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는 분위기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피부 탄력과 조직 환경 개선을 함께 고려하는 콜라겐 생성 유도 시술이 하나의 선택지로 언급되고 있다. 단순히 외부 물질로 볼륨을 채우는 접근보다 체내 변화를 유도해 보다 자연스러운 라인 개선을 기대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날성형외과의원 유경한 대표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그 중 올리디아(Olidia)는 PLLA(Poly-L-Lactic Acid) 성분을 기반으로 한 콜라겐 생성 유도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PLLA 성분은 체내에서 점진적으로 분해되는 과정에서 섬유아세포의 반응을 유도하며, 이를 통해 콜라겐 생성에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사용된다. 피부 탄력과 조직 밀도 개선을 함께 고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힙딥과 골반 라인은 개인마다 골격 구조와 피부의 꺼짐, 유착 정도와 피부 상태 등이 다르게 나타나는 만큼 획일적인 접근보다는 개별 체형에 대한 분석이 우선되어야 한다. 특히 엉덩이 주변은 움직임이 많고 해부학적 구조가 복잡한 부위인 만큼 충분한 상담과 진단을 바탕으로 시술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유경한 대표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힙딥은 단순히 특정 부위의 볼륨 부족만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골격과 근육, 지방, 피부 등의 노화와 중력에 인한 복합적인 원인으로 작용하는 체형적 특징이다. 개인의 구조적 특성을 충분히 분석한 뒤 전체적인 바디라인의 균형을 고려해 디자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이에 시술 전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의 체형과 피부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적절한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만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