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의료정책과 병원 경영을 이끌어 온 강중구 교수가 다시 진료 현장으로 돌아온다.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병원장 김부섭)은 제9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을 역임한 강중구 교수를 외과 교수로 영입하고, 오는 7월 8일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강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연세의료원에서 인턴과 일반외과 레지던트 과정을 수료한 외과 전문의다. 이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강사를 거쳐 대장암을 비롯한 외과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 경험을 쌓아왔다.
주요 진료 분야는 ▲대장암(결장암·직장암) ▲양성 대장·항문질환(치핵, 치열, 치루, 직장탈 등) ▲복강경 수술 등이다. 특히 대장암과 대장·항문질환 분야에서 오랜 임상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환자 맞춤형 진료를 시행해 왔으며, 최소침습 복강경 수술 등 전문적인 외과 치료에 강점을 갖고 있다.
아울러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의료팀장, 적정진료실장, 교육연구부장, 진료부원장, 병원장을 거치며 병원 경영 전반을 경험했고, 일산차병원 병원장으로서 병원 개원과 운영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후 제9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을 역임하며 국가 의료정책을 총괄하는 등 임상과 병원 경영, 의료정책을 두루 갖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학술적으로도 대한대장항문학회 회장과 대한종양외과학회 회장, 대한수술감염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장암과 외과학 분야의 연구를 꾸준히 수행하며 국내외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임상과 연구를 함께 이어왔다.
강중구 교수는 "의료는 언제나 환자를 중심에 두어야 한다는 원칙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그동안의 임상과 병원 경영, 의료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에게 신뢰받는 의료를 실천하고, 후학 양성과 지역의료 발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