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씨셀, 국내 바이오 4사와 동맹 결성… 'CGT 전주기 지원 체계' 구축

개발부터 상업화까지 한 번에… 글로벌 경쟁력 강화 위한 협력 생태계 출범

홍유식 기자 2026.07.08 10:07:02

(왼쪽부터) 원성용 지씨셀 대표, 이의일 엑셀세라퓨틱스 대표, 송시환 코아스템켐온 사장, 배원기 진메디신 전무, 조관구 지씨씨엘 대표

지씨셀 주도로 국내 바이오 전문 기업들이 손을 잡고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전주기를 아우르는 강력한 연업 전선을 구축했다.

지씨셀(대표 김재왕·원성용)이 엑셀세라퓨틱스, 코아스템켐온, 진메디신, GCCL(지씨씨엘)과 함께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산업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CGT Value Chain Alliance'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CGT 개발에 필수적인 핵심 분야별 전문기업들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 국내 신약 개발사의 상용화 기간을 단축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지씨셀은 CGT CDMO 사업을 중심으로 규제과학(RA), 제조·품질관리(CMC) 컨설팅부터 임상 및 상업용 의약품 생산까지 담당하며, 참여 기업들은 각자의 전문 분야를 연계해 개발부터 생산, 임상시험 검체 분석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지씨셀(CDMO·GMP 제조 및 RA·CMC 컨설팅) ▲엑셀세라퓨틱스(세포배양 배지) ▲코아스템켐온(비임상·독성시험) ▲진메디신(바이러스 벡터) ▲지씨씨엘(바이오분석 및 임상시험 센트럴랩)이 각 단계를 전담한다.

원성용 지씨셀 대표는 "국내 CGT 산업의 핵심 역량을 하나의 가치사슬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전문기업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객사의 효율적인 상업화를 지원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협력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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