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오미자'가 국내 주류 시장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5월 말에 출시한 새로 오미자가 출시 한 달여만에 200만병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밝혔다.
또 기존에 출시한 새로 살구와 새로 다래 역시 25년 말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약 27%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새로 살구, 새로 다래에 이어 지난 5월 말 선보인 '새로 오미자'는 경북 문경산(産) 오미자 과즙을 더해 오미자 특유의 상큼하고 쌉쌀한 맛과 오미자가 자연스럽게 연상되는 연한 붉은빛이 특징적인 알코올 도수 12도의 일반 증류주다.
롯데칠성음료는 새로 오미자 출시 후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지난 6월에 MZ 소비자가 많이 방문하는 홍대입구 등 수도권 20여개 주요 상권의 10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오미자 키캡 키링 등의 브랜딩 굿즈를 뽑을 수 있는 가챠머신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피크닉, 야장 등 외부에서 편히 즐길 수 있도록 얼음컵에 시원상큼하게 따라 마시는 음용 방법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선보였으며, 6월 말부터 7월 말까지 한 달간 용산 맛집 한식주점 '용산봉숭아'와 협업한 '새로 오미자 한정판 세트'를 운영하는 등 소비자 접점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새로 오미자는 소비자들에게 '오미자 특유의 다채로운 맛이 있어 알코올 향이 느껴지지 않는다', '단맛이 적어 마시기 편하다', '상큼한 맛이 시원한 얼음과 잘 어울려 특히 여름에 딱 맞는 것 같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기존에 선보인 새로 살구, 새로 다래와 함께 저도수 과일맛 주류의 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상반기에 진행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이어 하반기에도 소비자 접점에서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