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기능성 뷰티, 아마존 프라임데이서 글로벌 경쟁력 입증

닥터그루트·유시몰 전년비 약 50% 신장… CNP·더페이스샵도 카테고리 상위권

김혜란 기자 2026.07.07 11:06:48

LG생활건강 기능성 뷰티 제품들이 지난달 23~26일 진행된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사진은 유시몰 '화이트닝 퍼플 코렉터'와 닥터그루트 '스칼프 리바이탈라이징 솔루션'

 

LG생활건강 기능성 뷰티 제품들이 지난달 23~26일 진행된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닥터그루트와 유시몰은 전년 대비 각각 45.9%, 54.3%의 높은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북미 시장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였다.

닥터그루트 '헤어 시크닝 샴푸'와 '미라클 인 샤워 모이스처라이징 트리트먼트'가 관련 카테고리에서 매출 2위를 차지했다. 유시몰은 퍼플 화이트닝 등 미백 치약 주요 품목들이 높은 성장률과 함께 카테고리 상위권을 기록했다. 리치 치실과 치간 칫솔 제품도 '덴탈 플로스' 부문 상위권에 진입하며 오랄케어 라인업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CNP 립케어 제품 '립세린'은 립버터 부문 매출 1위 기록했고, 빌리프(belif)는 브랜드의 베스트셀러 '아쿠아 밤'에 이어 신규 히어로 제품인 '프로즌 크림'이 북미 고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 밖에 더페이스샵 '미감수 클렌징티슈'가 메이크업 클렌징 와이프 4위를 기록했으며, 피지오겔 '레드수딩 크림'도 페이셜 나이트 크림 카테고리 상위권을 차지하면서 제품 포트폴리오의 글로벌 확장을 이끌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기능성 제품력과 풀퍼널(Full-Funnel) 마케팅을 결합해 북미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는데 집중했다"면서 "고객 데이터와 카테고리 분석을 기반으로 상품 구성과 마케팅을 고도화해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에서의 성과를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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