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대한비만연구의사회가 개원가 의료진을 대상으로 최신 비만치료 전략과 실제 처방 경험을 공유하는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GLP-1 수용체 작용제 활용법부터 장기 유지요법, 비만클리닉 운영 전략까지 실제 진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임상 노하우가 소개됐다.
대한비만연구의사회(이사장 김민정)는 최근 중앙대학교병원 중앙관에서 '2026 대한비만연구의사회 실전아카데미'를 개최하고, 개원가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비만치료 실전 전략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비만클리닉 운영 전략을 비롯해 ▲GLP-1 수용체 작용제 활용법 ▲장기 유지요법 ▲소아·청소년 비만 관리 ▲운동 및 영양관리 등 실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최신 비만치료제의 실제 처방 사례와 체중 감량 이후 유지치료 및 요요 예방 전략 등 개원가의 관심이 높은 주제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져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김민정 이사장은 "마운자로와 위고비의 등장으로 비만 치료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진 만큼 실제 진료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근거 중심 교육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회원들의 진료 역량을 높이고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인 비만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철진 회장도 "비만치료는 지속적인 학습과 임상 경험 공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회원들이 최신 근거와 다양한 임상 경험을 함께 나누며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비만연구의사회는 앞으로도 회원들의 임상 역량을 강화하고 근거 중심의 비만치료 확산을 위해 다양한 학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