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알리바바, K-푸드 글로벌 수출 지원

'K-푸드 글로벌 수출 및 지식재산권 보호 전략 세미나' 성료

이원식 기자 2026.07.06 09:51:24

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우리의 식품 영토가 세계로 확장되는 지금, K-푸드의 고유한 맛과 품질을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야말로 글로벌 시장 지속성의 핵심 열쇠"라고 강조하며, "aT는 앞으로도 수출기업의 성공적 해외 진출을 위한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K-푸드의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해 해외 온라인 시장 동향과 브랜드 관리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돼 관심을 끌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2일 서울 aT센터에서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그룹과 공동으로 'K-푸드 글로벌 수출 및 지식재산권 보호 전략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무대에서 주류 문화로 우뚝 선 K-푸드가 전 세계에서 더 큰 가치를 인정받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내실 있는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행사장에는 해외 온라인 시장 확대와 실질적 브랜드 관리 전략을 모색하려는 국내 수출기업 120여 개사가 참석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현장에서는 크로스보더 시장 대표 플랫폼인 티몰글로벌이 중국 현지 식품 시장 변화 동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최근 중국 시장 선호 품목으로는 음료, 스낵과 함께 막걸리, 소주 등 저도수 주류 등을 언급했으며, 특히 고령화에 따른 경구형 항노화식품, 어린이 성장기능식품, 간건강관리 등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핵심 키워드를 소개했다.

아울러 190여개국 온라인 B2B시장을 아우르는 알리바바닷컴에서도 △샘플 발송 절차 △바이어 검증 방법 △회사 소개서 준비 등 효과적인 해외 바이어 발굴을 위한 실무 가이드를 제공하며 주목을 받았다.

1:1 맞춤형 수출상담회 현장사진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알리바바 인터내셔널 글로벌 지식재산권 부문 박미지 수석이 좌장을 맡고, 지식재산처 디자인분쟁대응과 유정민 사무관, aT 식품수출부 권순영 부장, 삼양식품 법무부문 최지욱 파트장이 참여해 토론을 벌였다. 패널들은 K-푸드에 대한 전세계적 관심이 일시적 유행에 그치지 않고 하나의 지속 가능한 흐름이 될 수 있도록 다른 제품과 차별되는 정체성을 지켜나가야 한다는 것에 공감했다.

한편 세미나 종료 후에는 사전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수출 상담회가 진행됐다. 알리바바 플랫폼 실무진이 현장에서 직접 수출 비용 구조, 글로벌 입점 프로세스, 국가별 인증 제도 등을 설명하며 해외 판로 개척과 지식재산권 등 분야에서 도움이 필요한 중소 수출기업들에 실질적 돌파구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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