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급식 식단에 우리 농산물을 적극 활용해 무더위에 지친 입맛을 돋우고,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도 지원하는 캠페인이 마련된다.
(사)대한영양사협회(회장 송진선, 이하 협회)는 농림축산식품부, aT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과 함께 2026년 7~8월 중 전국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오이·양배추·양송이버섯·애호박 소비촉진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급식 식단에 오이, 양배추, 양송이버섯, 애호박을 적극 활용해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우리 농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비촉진 품목에 땀으로 손실된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하고 더위에 지친 입맛을 돋우는데 탁월한 여름 제철채소인 오이와 애호박이 포함돼 있다.
협회는 급식소에서 오이, 양배추, 양송이버섯, 애호박 소비 확대를 위해 여름철 급식 메뉴로 활용하기 좋은 레시피 12종을 제안했다. 이번 레시피는 여름철 수분 보충에 도움이 되는 상큼한 맛의 △오이배유자소스무침, 급식소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고단백 메뉴인 △양배추달걀전, 다채로운 색감과 식감이 돋보이는 △양송이오색볶음, 칼칼한 맛으로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애호박찌개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레시피는 급식 현장의 영양사와 영양교사가 직접 개발해 급식소에서 손쉽게 적용할 수 있으며, 소비촉진 품목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급식 식단에 편성할 경우 소비촉진 품목의 사용 확대는 물론, 계절에 맞는 건강하고 균형 잡힌 급식 제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급식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이, 양배추, 양송이버섯, 애호박 등 소비촉진 4개 품목의 영양정보와 구입·보관 요령을 담은 콘텐츠를 제공하고, 가정에서도 해당 품목의 소비가 확대될 수 있도록 가정통신문을 제작해 학교에 배포할 계획이다.
송진선 회장은 "집단급식소는 우리 농산물의 안정적인 소비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급식 현장의 적극적인 참여는 오이, 양배추, 양송이버섯, 애호박의 소비 확대는 물론, 지속가능한 급식문화를 확산하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대한영양사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