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의대, '지역 보건의료 문제 해결 앱 개발 해커톤' 개최

김아름 기자 2026.07.03 09:37:55

전국 5개 의과대학이 머리를 맞대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 보건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

건양대 의과대학(학장 이무식)은 '참키움 RISE 의과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일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지역사회 보건의료 문제 해결 AI 앱 개발 해커톤'의 막을 올렸다.

1박 2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학 간 경계를 허물고 초협력 교육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여 대학은 건양의대, 가톨릭관동의대, 경희의대, 대구가톨릭의대, 순천향의대 등 총 5개 의과대학이다. 각 대학별 예선전을 거쳐 최종 선발된 12개 팀(총 48명의 학생)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팀당 4명으로 구성된 참가팀은 의료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의과대학생이 50% 이상 필수 배치되었다.

행사 기간 동안 학생들은 AI 전문 멘토단의 밀착 자문을 받으며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제 구동 가능한 AI 기반 앱 결과물을 도출하게 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무식 건양의대 학장은 "이번 해커톤은 여러 대학의 예비 의료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집단지성을 발휘하고, 지역사회 보건의료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치열한 경쟁에만 치우치기보다는, 동료들과 소통하며 배움을 얻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고, 아울러 참신하고 좋은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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